2019. 1. 17. – 현대자동차가 실내외를 손질하고 편의장비를 보강해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아이오닉을 출시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아이오닉의 세 가지(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 동력계 중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외부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LED를 적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 패턴을 바꾸는 한편, 주간주행등을 앞 범퍼 측면 에어커튼 공기유입구와 일체화하고 뒤 범퍼와 휠 디자인을 손질했다. 실내는 터치 타입 공기조절장치와 인조가죽 커버를 씌운 좌석과 계기판 덮개, 트림에 따라 선택 및 기본으로 들어가는 10.25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능별 화면 분할 표시 기능과 스마트폰 연결 기능, 사운드하운드와 카카오 아이(i)를 통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 고화질 DMB 수신 기능 등이 포함된다.

안전장비는 최상위 트림 선택사항이던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주요 ADAS 기능을 모든 트림의 기본사항에 포함했다. 또한, 고속도로 뿐 아니라 일반 도로 주행 때에도 작동하도록 업그레이드된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정지 및 출발 보조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패키지 선택사항에 포함되어 트림별로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아이오닉에는 세계 최초로 내비게이션 정보 기반으로 배출가스 저감이 필요한 구간에서 모터 사용을 늘리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GDM, Green-zone Drive Mode)가 반영되었다. 이 모드는 주행모드를 에코(ECO)로 설정한 상태에서 내비계이션에서 설정한 예상 경로에 그린존이 포함되어 있으면 미리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고, 그린존에 들어서면 엔진 시동을 지연하고 모터 사용을 늘린다.

동력계는 1.6리터 105마력 가솔린에 HEV는 43.5마력(32kW), PHEV는 60.5마력(44.5kW) 전기 모터를 결합한 구성 그대로지만, 선택사항이던 변속 패들을 기본사항에 포함시켰다. 변속 패들은 주행모드에 따라 스포츠 모드에서는 변속, 에코 모드에서는 회생제동 단계 조절로 역할이 달라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값(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세제 혜택 후 기준)은 하이브리드가 2,242만(I 트림 기본)~2,989만 원(Q 트림 풀 옵션), 플러그인이 3,134만(N 트림 기본)~3,734만 원(Q 트림 풀 옵션)이다. 이 중 플러그인 모델은 정부 보조금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