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올 뉴 PCX

혼다 코리아는 2021년 1월 19일에 2021년형 올 뉴 PCX(All New PCX)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PCX는 2009년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스쿠터로,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2021년형 올 뉴 PCX는 3년여 만에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이다. 국내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단기통 124cc 엔진 모델만 판매된다.

전반적 차체 형태는 1세대부터 이어지고 있는 부드러운 곡선과 곡면이 어우러져 만드는 날렵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새차 분위기를 냈다. 세부적으로는 엔진 커버 디자인을 바꿨고, 머플러 위치와 각도를 조절했다. 아울러 발판 주변 디자인과 시트 형태에도 변화를 주었고, 새로운 휠 디자인을 적용했다. 계기판도 가운데 디지털 표시 부분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바꿨다.

프레임 설계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높이도록 새롭게 바뀌었다. 차체에서는 스텝 플로어(발판) 면적을 넓혔고, 승차감을 고려해 뒤 서스펜션도 개선했다. 휠과 타이어 규격도 바꿔, 앞에는 14인치 휠에 110/70 규격 타이어, 뒤에는 13인치 휠에 130/70 규격 타이어를 끼운다.

동력계는 유로 5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eSP+(Enhanced Smart Power Plus) 엔진을 얹었다. 기존 eSP 엔진을 바탕으로 출력을 높이고 마찰을 줄이는 여러 기술을 반영해 개선한 것으로, 최고출력은 12.2마력에서 12.5마력으로, 최대토크는 1.2kgm에서 1.22kgm으로 높아졌다. 시속 60km 정속주행 연비(2명 탑승, 일본 국토교통성 신고 기준)는 54.6km/L에서 55.0km/L로 개선되었다. 새 모델에도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링 스톱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두 가지로, 일반 브레이크(Combined Brake System, CBS)와 ABS(Anti-lock Brake System)을 선택할 수 있다. CBS는 뒤 브레이크가 드럼 방식이고, ABS 선택 시 뒷바퀴 디스크 브레이크와 구동력 제어 기능인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기능이 들어간다.

좌석 아래 러기지 박스는 28L에서 30L로 커졌고, 앞쪽 수납공간 크기도 1.7L에 이른다. 연료 탱크 캡 고정 기구, USB-C 포트 등도 새롭게 추가되었고, 혼다 스마트키 시스템은 기본 제공된다. 차체색은 CBS 모델이 두 가지(화이트, 매트 블랙), ABS 모델이 다섯 가지(화이트, 매트 블랙, 블루, 매트 실버, 매트 그레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값은 CBS 모델이 403만 원, ABS 모델이 434만 원이다. CBS 모델의 값은 2020년형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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