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윙도어
-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타임머신은 다국적차?
[ 한국일보 2014년 6월 30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2015년이면 시간여행을 소재로 세계인에게 볼거리와 웃음을 안겨준 영화 ‘백 투 더 퓨처’가 나온지 30년이 된다. 두 개의 속편이 나올 정도로 영화의 인기는 대단했고, 영화 속 타임머신으로 등장한 드로리언 DMC-12도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차는 영화가 만들어진 미국에서도 흔치 않은 차였는데, 차보다는 뒷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한 차이기도 하다. 이…
-
1954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 2010년 6월 Carmily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 스포츠카와 모터스포츠는 불가분의 관계다. 자동차의 성능을 한계점까지 몰아붙이는 모터스포츠에서의 경험은 일반 도로에서 빼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의 개발에 필수적인 밑거름이다. 이런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온 여러 독일 스포츠카들의 탁월한 성능 뒤에는 아우토반뿐 아니라 뿌리 깊은 모터스포츠에의 도전이 있다. 1930년대 독일의 정권을 잡은…
-
경주차에서 탄생한 수퍼카의 조상,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 GM대우 사외보 고객사랑 2008년 7월호에 쓴 글입니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독일은 패전국이라는 불명예보다 전쟁으로 인한 황폐화와 경제난, 그리고 원치 않은 분단으로 실의에 빠져 있었다. 많은 독일 국민들은 경제재건을 위해 애쓰면서도 전쟁의 상처와 생활의 어려움을 달랠 수 있는 무언가를 필요로 했다. 때마침 전쟁의 직접적인 충격에서 겨우 벗어난 유럽의 여러 자동차 메이커들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