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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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차 첫 사망 사고가 알려주는 교훈
[ 2018년 3월 25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3월 19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외곽에서 자율주행 중이던 우버의 볼보 XC90이 야간에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자전거 사용자를 치어 사망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는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는 차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는 지금까지 알려진 첫 번째 사망 사고로 기록되었다. 사고는 밤 10시 경에 사고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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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통사고 예방, 교통 시스템 개선도 뒷받침되어야
[ 2017년 9월 11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최근 고속도로 버스 사고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일어난 연쇄 추돌사고를 비롯해, 올해 들어서도 5월에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인근, 7월에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부근에서 고속버스와 광역급행버스가 각각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 9월 2일에도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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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이 무조건 위험한 것은 아니다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11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필자가 종종 방문하는 자동차 관련 웹사이트 중에 카 바이블즈 닷컴(www.carbibles.com)이 있다. 자동차의 기초 기술지식에서부터 세차, DIY 등 실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는 곳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이 사이트에서 흥미로운 메뉴를 발견했다. ‘Speeding facts vs. fiction’이라는 이름의 이 메뉴의 웹페이지에는 운영자가 과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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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좀 하고 운전하자
[ 에스콰이어 2011년 3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7년 전, 4박5일 동안의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베이징 시내에서 승합차를 타고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소통량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특별히 길이 막힐 이유는 없었는데, 공항 입구의 입체교차로가 가까워지자 갑자기 앞서 가던 차들의 꽁무니에 갑자기 빨간 브레이크등이 줄지어 들어오기 시작했다. 내가 타고 있던 차도 속도를 줄였고, 앞차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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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 굴려봐야 과속카메라 못 피해
[2002년 9월 동아일보에 실린 글입니다] 작년 봄, 지방 출장을 나선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렀다. 차를 세워놓고 잠시 쉬고 있는데 뒤쪽에 주차된 차의 운전자가 무언가를 하고 있는것이 눈에 띄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휴지를 물에 적셔 차의 앞쪽 번호판에 붙이고 있었다. 과속단속 카메라에 찍혀도 번호판을 알아볼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분명했다. 무슨 급한 일이 있어 그러는 것인지 몰라도 의도적으로 번호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