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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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토요타 코리아가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아발론은 북미를 주력 시장으로 하는 토요타의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에는 2013년에 4세대 모델이 공식 수입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전 세대는 국내에 가솔린 엔진(V6 3.5리터) 모델만 판매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5세대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된다. 새 아발론은 앞서 나온 4세대 프리우스, 10세대 캠리와 더불어 토요타의 최신 아키텍처인 TNGA(Toyota New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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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X60에 2WD 및 하이브리드 추가
2018. 3. 15. – 인피니티 코리아가 판매 중인 7인승 SUV QX60에 전륜구동(FWD) 모델과 하이브리드(Hybrid AWD) 모델을 추가했다. QX60은 2012년에 JX35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처음 들어왔고, 이듬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면서도 V6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조합한 단일 파워트레인 구성을 유지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FWD 모델은 전륜구동 방식으로 바뀌어 차 무게가 줄고 복합연비가 AWD 모델의 8.3km/리터에서 리터당 0.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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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역사를 바꾼 열 가지 장면
[ 오토카 한국판 2018년 2월호에 창간 10주년 특집 기획기사로 쓴 글입니다. ] 1886년 카를 벤츠의 자동차가 특허 등록되면서 시작한 자동차 역사가 어느덧 130년을 훌쩍 넘겼다. 그동안 자동차와 자동차 산업은 사회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 가운데 자동차 발전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과 현상 열 가지를 꼽아 보았다. 1. 벤츠와 다임러의 자동차: 현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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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토요타 크라운
[모터매거진 2015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주로 외국 자동차 회사와 제휴를 맺고 승용차 생산을 재개했다. 그러나 토요타는 독자 기술로 경쟁력 있는 승용차인 크라운을 만들어 1955년에 첫선을 보였다. 3년 후 미국 진출을 시도했다 실패했지만,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이후 토요타의 대표 차종으로 자리를 잡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일본 자동차 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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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산업화의 아버지는 미국인
[한국일보 2015년 4월 20일자에 ‘일 자동차 산업의 아버지, 닛산에 현대식 공장을 선물하다’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지금은 일본 자동차 산업이 세계 시장을 흔들고 있지만, 요즘처럼 존재감이 커지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자동차가 일본에 소개된 것은 19세기 말이었지만 자동차 생산은 오랫동안 수제작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 점에서 겨우 산업화가 시작된 1930년대 초반은 일본 자동차 산업사에서 중요한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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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토요타 랜드 크루저 FJ40
[모터매거진 2014년 10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토요타의 대표적인 4륜구동차인 랜드 크루저의 2세대 모델에 해당하는 40 시리즈는 수출을 염두에 두고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뛰어난 내구성으로 해외 시장에서 토요타의 이름을 높인 것은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24년 동안 생산되었다. 토요타 랜드 크루저는 토요타는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4륜구동 차로 지프, 랜드로버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팔리고 알려진 SUV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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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닷산 블루버드
[모터매거진 2014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닛산 블루버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 오스틴과 제휴를 통해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형차다. 뛰어난 신뢰성을 바탕으로 데뷔와 함께 큰 인기를 끌어, 일본 자동차 대중화를 이끄는 한편 닛산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새나라라는 이름으로 조립생산되어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는 뜻깊은 모델이다. 일본 자동차 산업은 제2차 세계대전과 전쟁 후 연합국의 통제로 자동차 생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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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2) 1970년대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2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내용이 길어 10년 단위로 다섯 개 포스트로 나누어 올립니다. ] *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1) 1960년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렉서스 LF-A, 도요타 86과 스바루 BRZ가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기까지, 한동안 일본 메이커들은 가장 재미있는 자동차 장르인 스포츠카와 거리가 먼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역사를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일본 메이커들이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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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1) 1960년대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2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내용이 길어 10년 단위로 다섯 개 포스트로 나누어 올립니다. ] 렉서스 LF-A, 도요타 86과 스바루 BRZ가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기까지, 한동안 일본 메이커들은 가장 재미있는 자동차 장르인 스포츠카와 거리가 먼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역사를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일본 메이커들이 만들고 세계인들이 즐긴 걸작 스포츠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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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중형차 전쟁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2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현대가 최근 i40 세단(현대의 표현으로는 ‘살룬’)을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해 i40 왜건을 내놓은 데 이은 또 하나의 파격행보다. i40 왜건은 그간 사막이나 다름없던 중형 왜건 시장에 현대가 모험적인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i40 세단까지 내수 시장에 내놓는 것은 i40 왜건과는 조금 다른 노림수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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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battery – 맥 빠진 일본차에게 필요한 것은?
[ 에스콰이어 2011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F1 챔피언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레이서들이 개발에 참여.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쉴라이페를 비롯한 세계적 서킷을 달리며 섀시를 튜닝. 티타늄 커넥팅 로드와 단조 피스톤 등 고성능 부품을 대폭 적용한 고회전 엔진 탑재. 차체 구조와 보디, 서스펜션을 모두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2도어 2인승 미드십 쿠페. 지금까지 쓴 내용은 최신 스포츠카를 설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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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한국 땅에서 비틀거리다
[ 모터트렌드 2011년 6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수입차 시장이 공기펌프 물린 풍선처럼 빠르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 팔린 수입차는 9만 대를 넘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1/4분기만 해도 2만5천 대가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8년의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경제난은 진정국면으로 들어섰다지만, 고유가와 물가상승 같은 악재들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인데도 말이다. 4월까지의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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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 동남아를 주름잡는 일본차를 보며
[ 월간 ‘자동차생활’ 2007년 11월호 ‘자동차 만담’에 실린 글입니다 ] 태국 푸켓에 여행을 갔다가 일본차가 도배를 하고 있는 거리 풍경에 놀랐다. 일찌감치 해외에 진출해 현지 여건을 고려한 제품을 내놓은 일본 메이커들에 새삼 무섭게 느껴졌다.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내 메이커들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는 격언을 잊지 않길 바란다 얼마전 여행차 태국 푸켓에 갔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