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리올레

  • 2015 포르쉐 911 카레라/카레라 4 GTS

    2015 포르쉐 911 카레라/카레라 4 GTS

    [ 레옹 한국판 2015년 1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경주차와 승용차 사이에 과연 중간영역이 존재할까요? 포르쉐의 답변은 ‘그렇다’입니다. 포르쉐가 새로 선보인 911 카레라 GTS가 바로 그런 차입니다. 경주차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조율된 엔진과 서스펜션은 도전을 자극하면서도, 알찬 편의장비와 빼어난 꾸밈새는 편안함을 잃지 않은 승차감과 어우러져 승용차로도 손색없습니다. 스포츠카를 전문으로 만드는 자동차 회사는 의외로 꽤 많이…

  • 1937 호르히 853 스포트 카브리올레

    1937 호르히 853 스포트 카브리올레

    [모터매거진 2014년 3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아우디의 전신인 호르히가 아우토 우니온 시절에 마이바흐,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스포츠 모델에 맞서기 위해 만든 모델이 853 스포트 카브리올레다. 참신한 기술과 탁월한 고속주행 능력, 그리고 고급차로는 비교적 저렴한 값으로 당시 독일 부유층과 유명인사에게 인기를 얻었다. 호르히 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중 하나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호르히는 1899년에 독일 기술자 아우구스트 호르히가…

  • 골라주세요 : 내 생의 마지막 차

    골라주세요 : 내 생의 마지막 차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모터 트렌드 편집부가 던진 질문에 주관을 바탕으로 답변한 내용입니다. ] Q1. 생애 마지막 차로 무엇을 꿈꾸고 계시나요?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R129 메르세데스-벤츠 SL 500. 색깔은 반드시 은색이어야 한다. 2인승 대형 컨버터블인 SL 클래스는 순전히 즐기기 위한 차다.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호사스러움이 가장 잘 표현된 모델이기도 하고, 특히…

  • 남자의 차라면 – 2인승 쿠페 & 컨버터블

    남자의 차라면 – 2인승 쿠페 & 컨버터블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1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좁아지는 ‘나만을 위한 공간.’ 2인승 쿠페, 혹은 컨버터블은 이 시대의 남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자신만의 공간이 되어준다. 동승자가 누구이든, 나만의 공간이 주는 뿌듯함을 공유할 때 남자의 자신감은 더욱 커지게 된다 여성이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남자로서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게…

  • 2003 푸조 206 CC

    2003 푸조 206 CC

    [ 한겨레 신문 2003년 3월 21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외환위기 이후 5년여 공백기를 거쳐 한국에 다시 진출한 푸조가 5월께 내놓을 ‘206CC’는 독특한 콘셉트로 유럽 데뷔 때부터 화제를 모은 차다. 모델명인 206CC에서 CC는 ‘쿠페 카브리올레’의 약자다. 쿠페는 문이 2개이고 지붕이 고정돼 있으며 트렁크가 두드러진 스타일의 스포티한 차를 말하는 것이고, 카브리올레는 흔히 컨버터블이라고 얘기하는, 지붕을 접어 실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