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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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말, ‘중형 컴팩트’
[ 오토카 2010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국내 승용차 판매의 중심은 소형차에서 준중형차, 다시 중형차로 옮겨져 왔다. 1990년대 중반 이후로 가끔씩 준대형차나 경차에 내어준 적은 있어도, 모델별 판매 1위 자리는 차급별로 따지면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중형차라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가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중형차가 승용차의 가치를 따지는 기준이 되어버렸다. 값의 싸고 비쌈, 성능의 강하고 약함, 공간의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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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자동차 용어들
[ 오토카 2010년 5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에서 특정한 부품이나 장치를 가리키는 용어들 가운데에는 외국에서 쓰는(주로 영어) 말을 그대로 쓰는 것들도 있지만, 우리말(주로 한자어)로 바꾸어 쓰는 것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분명 한글로 쓰여 있는 데도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용어들이 있다. 그런 사례 중 비교적 오래된 것으로 ‘차체자세제어장치’라는 것이 있다. 영어로 ESC(Electronic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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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불명 차 용어 제대로 쓰자
[ 동아일보 2003년 10월 13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에 첨단 기능을 갖춘 장치들이 많이 도입되면서 새로운 용어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 같은 장치들은 외국에서 먼저 개발돼 국내에 소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 이름들이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자동차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그 이름을 들어도 도대체 무슨 기능을 하는 장치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