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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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 차 이름에 엔진 출력이 쓰인 사연
[한국일보 2015년 12월 27일자에 ‘자동차세 산정 기준 ‘배기량서 가격으로’ 올해도 물 건너가나’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년 내는 자동차세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엔진 배기량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배기량이 큰 차를 가진 사람은 차가 아무리 낡아도 세액이 크기 때문에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자동차세 산정기준은 세월이 흐르며 조금씩 달라졌는데, 배기량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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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롤스로이스 40/50 HP 실버 고스트
[ 모터매거진 2013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실버 고스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롤스로이스 40/50 HP는 당대 다른 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정숙성과 내구성을 지닌 차였다. 완벽한 기술을 추구한 헨리 로이스의 노력이 만들어낸 이 차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롤스로이스의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 찰스 롤스(Charles S. Rolls)는 1890년대에 영국에서 자동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