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
2001 현대 테라칸 JX250
[2001년 4월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현대가 대형 SUV의 첫 고유모델을 탄생시켰다. 럭셔리 SUV를 지향하는 테라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시승차로 마련된 차는 디젤 엔진을 탑재한 것 중 최고급인 JX250 모델이었다. 선택사양으로 전자식 4단 자동변속기와 액티브 4WD 시스템을 추가하여 가격은 2천7백60만원이다. 2.5리터 터보 인터쿨러 디젤 엔진은 갤로퍼의 것을 이용하였다. 겉에서 보는 테라칸은 아랫급으로 자리잡은 갤로퍼보다 커보이지만 실제 중량은 갤로퍼보다 약간 가벼운…
-
현대 뉴 쏘나타 vs. 쏘나타 III vs. 뉴 EF 쏘나타
[ 자동차생활 2001년 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쏘나타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 세 차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데 모인 세 차종은 각각 다른 세대의 모델들 중에서도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후기형 모델들이다. 현대를 대표하는 중형차인 쏘나타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우리나라의 자동차 발전사와 함께 자동차를 둘러싼 사회와 소비자의 인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짚어보는 자리라 할 수 있겠다.…
-
2001 현대 뉴 EF 쏘나타 V6 2.5
[2001년 1월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EF 쏘나타의 뒤를 이어 나온 뉴 EF 쏘나타를 타봤다. 시승차는 V6 2.5리터 델타 엔진을 얹은 최고급 모델의 풀 옵션 차량이었다. 우선 외관은 현대차의 디자인 흐름과 전통을 따르면서 보다 고급스럽게 치장하는데 주력한 듯하다. 앞모습에서는 선대의 중형차인 쏘나타 III와 고급차 다이너스티의 이미지를 고루 담고 있다. 범퍼 아래의 안개등 부분은 최근 추가된 트라제 XG의 디젤 모델과…
-
2001 현대 아반떼XD 레이싱 2.0
[ 한국경제신문 2000년 12월 18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유럽은 크게 열리는 트렁크 도어와 접을 수 있는 뒷좌석을 가져 여러 가지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치백이 큰 인기다. 우리나라에서도 보다 실용적인 차를 찾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형급의 차 이외에는 보기 힘들었던 해치백 스타일의 차들이 이제는 점점 윗급으로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
2000 현대 싼타페 V6 2.7 LPG
[2000년 7월 한국경제신문에 실린 글입니다] 세계적인 크로스오버카 유행에 맞춰 국내 최대 메이커인 현대가 내놓은 싼타페를 시승했다. 주행하는 동안 쏟아지는 시선에 운전을 제대로 하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다. 현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도시형 SUV인 탓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양감(볼륨감)이 뚜렷한 미국적 디자인과 농익은 오렌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상이 튀었기 때문인 것같다. 트라제 XG와 싼타페는 여러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EF…
-
2000 현대 EF 쏘나타 2.0 골드 월드컵 에디션
[2000년 05월 한국경제신문에 쓴 글입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현대 EF 쏘나타 2.0 골드 월드컵 모델이다. 이 차는 2002년 월드컵 공식 파트너 선정 1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된 스페셜 모델이다. 외관상으로 기존의 EF 쏘나타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윗급 모델인 그랜저 XG를 연상케 하는 투톤 컬러와 보다 세련된 느낌의 알로이 휠,크롬도금으로 둘러싸인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그렇지만 여성적인 스타일과는 어울리지 않는…
-
2000 현대 아반떼 XD 2.0 골드
[2000년 5월에 한국경제신문에 쓴 글입니다] 준중형급 모델로 가장 최근에 시판된 아반떼 XD를 시승했다. 시승차는 2.0 골드 수동변속기 모델이었다. 스타일은 소형차인 베르나와 대형차인 그랜저 XG의 흐름을 이어받고 있다. 최신 유행인 뉴 에지 스타일로, 차체 곳곳에 각과 선이 살아있는 역동적인 모습이다. 특히 엘란트라를 현대화시킨 모습의 날카로운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이다. 실내는 최근 현대가 감성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전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