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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점수는요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7년 6월호 ‘제 점수는요’ 피처 기사에 포함된 제 글의 원본입니다. 여러 새차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놓고 세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각자 의견을 이야기했고, 제가 그 중 한 명으로 참여했습니다. ] 제네시스 GV80 콘셉트 (별점 3.0/5) 제네시스는 할 일이 많은 브랜드다. 곧 나올 G70을 포함해 세 차종에 불과한 라인업도 늘려야 하고, 아직 뚜렷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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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11) 뿌리 깊은 나무
[ 사이언스북스 DK 대백과사전 시리즈 ‘카 북’ 발행에 즈음해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 연재한 글입니다. ] 사람들은 관점에 따라 자동차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하지만 차가운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이 만들어낸 상품입니다. 즉 소비자가 살 때에 의미가 있고, 소비자가 지불한 비용이 회사 수익의 뿌리가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성공 여부가 자동차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지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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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Concept Cars – 그들이 주저앉지 않았다면
[ 모터 매거진 2011년 6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2000년대 초중반에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내놓았던 컨셉트카들 가운데는 새로운 중흥을 기대하게 만드는 차들이 많았다. 미국 자동차 산업이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양산차로 만날 수 있었을 지도 모를 컨셉트카들을 돌아본다 Cadillac Sixteen / 캐딜락 식스틴 1930년대에 캐딜락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호화로운 차를 만들었다. 양산차에 올라간 16기통 엔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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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과 링컨은 형제
[ 동아일보 2003년 3월 10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미국 1위의 고급차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캐딜락과 링컨. 오늘날 각각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를 대표하는 고급차 브랜드이지만 두 브랜드의 역사를 살펴보면 단 한 명의 창업자 헨리 릴랜드(Henry Leland)의 이름을 만날 수 있다. 젊은 시절 미국 총기제작회사 콜트에서 정밀가공기술을 배웠던 릴랜드는 자신이 세운 기계가공회사를 통해 뛰어난 성능의 엔진을 만들어왔다. 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