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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008 SUV GT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8년 7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2.0리터 디젤 엔진을 얹은 SUV. 장르만 놓고 본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7인승’이라는 조건이 붙으면 선택의 여지는 크게 줄어든다. 특히 수입차에서는 아직 좀처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 틈새를 푸조가 5008 SUV로 파고들었다. 1.6리터 엔진 모델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나중에 나온 2.0리터 엔진 모델에는 GT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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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08 GT-라인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7년 5월호 ‘Newcomer’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이번에 나온 2세대 3008은 생김새부터 SUV 분위기가 뚜렷하다. 탄탄한 기본기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꾸밈새도 갖췄다. 푸조가 중소형 SUV 시장에 욕심을 낼만하다 SUV가 어느덧 승용차 시장의 대세가 된 요즘. 소형 SUV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사이에 중소형 SUV는 상대적 빈곤을 겪고 있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는 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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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자동차 메이커는?
[ 한국일보 2014년 1월 14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세계 최초의 자동차’라고 하면 흔히 벤츠를 떠올린다. 대개 1886년에 독일의 카를 벤츠가 특허 등록한 자동차를 첫 자동차로 꼽기 때문이다. 카를 벤츠가 만하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를 세운 것은 그보다 앞선 1883년이었다. 벤츠의 회사는 자동차 이전에는 산업용 엔진을 만들었고, 첫 자동차에 쓰인 엔진 역시 벤츠가 만든 것이었다.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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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15) 서민의 발
[ 사이언스북스 DK 대백과사전 시리즈 ‘카 북’ 발행에 즈음해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 연재한 글입니다. ] 저는 자동차가 세상의 모습을 가장 크게 바꿔 놓은 발명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기술과 환경의 변화 덕분에 자동차가 탄생하고 발전할 수 있었지만, 자동차 때문에 사람의 생활과 세상의 모습이 달라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무엇보다도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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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1) 시대를 잘못 타고난 차
[ 사이언스북스 DK 대백과사전 시리즈 ‘카 북’ 발행에 즈음해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 연재한 글입니다. ] 자동차는 발전하는 과정에서 항상 새로운 기술이 시도되고 접목되어 왔습니다. 초기 자동차에서는 기계적 신뢰성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가 보급될 무렵에는 편리하게 정비하고 관리할 수 있으면서 더 빨리 달리기 위해, 자동차가 생활 필수품이 된 이후에는 안전성과 쾌적함을 높이기 위해,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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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푸조 RCZ 1.6 THP 156
[ 오토카 2011년 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 메이커가 플랫폼 하나를 잘 만들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진다. 메이커 입장에서는 적은 돈으로 다양한 변형 모델을 만들 수 있어 좋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좋다. 푸조 RCZ는 잘 만든 플랫폼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창조해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하체는 해치백인 308, MPV인 3008과 거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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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푸조 308 1.6 HDi MCP
[ 오토카 2010년 10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푸조의 간판 모델 중 하나인 308 1.6 MCP의 업그레이드 모델이 나왔다. 실내외 변화는 거의 없는 대신,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의 효율과 특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21.2km/L의 연비나 3천190만 원으로 낮아진 값 등은 상당히 파격적이어서, 마치 홈쇼핑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수치처럼 느껴진다. 새로운 1.6L HDi 엔진은 디젤 엔진 치고는 공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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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푸조 207 GT 1.6 밀레짐
[ 오토카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2007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엔트리급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온 푸조 207의 2010년형 모델이 나왔다. 데뷔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만큼 약간의 손질을 거쳤지만, 푸조 차들이 대부분 그렇듯 페이스리프트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중반 개선작업(mid-life refresh)라는 말이 어울린다. 눈에 쏙 들어오는 변화보다 생색만 겨우 낼 수 있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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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푸조 206 CC
[ 한겨레 신문 2003년 3월 21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외환위기 이후 5년여 공백기를 거쳐 한국에 다시 진출한 푸조가 5월께 내놓을 ‘206CC’는 독특한 콘셉트로 유럽 데뷔 때부터 화제를 모은 차다. 모델명인 206CC에서 CC는 ‘쿠페 카브리올레’의 약자다. 쿠페는 문이 2개이고 지붕이 고정돼 있으며 트렁크가 두드러진 스타일의 스포티한 차를 말하는 것이고, 카브리올레는 흔히 컨버터블이라고 얘기하는, 지붕을 접어 실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