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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 차 이름에 엔진 출력이 쓰인 사연
[한국일보 2015년 12월 27일자에 ‘자동차세 산정 기준 ‘배기량서 가격으로’ 올해도 물 건너가나’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년 내는 자동차세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엔진 배기량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배기량이 큰 차를 가진 사람은 차가 아무리 낡아도 세액이 크기 때문에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자동차세 산정기준은 세월이 흐르며 조금씩 달라졌는데, 배기량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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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상징하는 고급차 롤스로이스에도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가?
[한국일보 2015년 6월 5일자에 ‘Made in USA?… 영국의 자존심 롤스로이스의 ‘외출”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산업도 새 공장을 지을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수요다. 소비 거점에서 가까운 곳에 공장을 지어야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고 상품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다른 나라에 공장을 세울 때에도 마찬가지다. 관세장벽이나 무역마찰을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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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롤스로이스 40/50 HP 실버 고스트
[ 모터매거진 2013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실버 고스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롤스로이스 40/50 HP는 당대 다른 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정숙성과 내구성을 지닌 차였다. 완벽한 기술을 추구한 헨리 로이스의 노력이 만들어낸 이 차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롤스로이스의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업가 찰스 롤스(Charles S. Rolls)는 1890년대에 영국에서 자동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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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속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들
[ 한국타이어 딜러 정보지 Tire Family 2010년 1/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요즘은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로고 하나씩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로고는 회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로고에는 그 회사의 성격과 철학이 시각적으로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나 브랜드도 마찬가지여서, 그 회사나 브랜드의 엠블럼을 이해하면 자동차에 담긴 철학과 차의 성격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예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