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0년 만에 완전 변경한 3세대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이하 올 뉴 5008)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푸조 승용 모델 가운데 가장 큰 가족용 SUV인 올 뉴 5008은 기획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프랑스에서 이루어졌고, 전동화를 고려한 STLA 미디엄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판매 트림은 알뤼르(Allure)와 GT 입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810mm, 너비 1,875mm, 높이 1,705mm이고, 휠베이스는 2,900mm로 이전 세대보다 길이와 휠베이스가 각각 160mm, 60mm 늘어나 대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습니다.

겉모습은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2025년에 우리나라에 먼저 출시된 올 뉴 3008과 비슷한데요. B 필러 앞쪽은 거의 비슷한 모습이면서 뒤쪽은 3열 좌석 및 적재공간을 넓힌 구조로 만들어 크게 다릅니다. 앞쪽은 푸조의 새로운 패밀리 룩인 플로팅 타입 엠블럼과 그라데이션 프론트 그릴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한 픽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줄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되었습니다.
실내는 1열 좌석 주변은 올 뉴 3008과 거의 같아, ‘아이-콕핏(i-Cockpit)’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사용자 환경을 강화했고 장비 조작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1열에는 AGR 인증 시트가 적용되었고, 2열은 개별적으로 거리 조절 및 접기가 가능한 3개의 독립 시트로 구성되었습니다. 3열은 50:50 비율로 나뉘어 개별적으로 접을 수 있는 2개의 독립 시트로 이루어져 있고, 3열 승하차 편의성을 고려해 2열 좌석에 이지 액세스 기능이 마련되었습니다.

동력계 및 구동계는 올 뉴 308 및 올 뉴 408, 올 뉴 3008과 공유하는 가솔린 엔진 기반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앞바퀴를 굴리는 구성입니다. 1.2L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이 136마력이고, 48V 전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15.6kW(약 21마력) 출력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합산 최고 출력은 145마력이고, 복합 연비는 13.3km/L(도심 12.8km/L, 고속 14.0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2g/km로 저공해차 2종 인증을 받아 공영주차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주행 및 운전 보조 기능으로는 모든 트림에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알람,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킹이 기본이고, GT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교통 표지 인식, 사각지대 충돌 알람, 전방 및 측면 카메라가 기본사항에 추가됩니다.

적재 공간은 7인승 기준으로 기본 348L고, 시트를 모두 접으면 최대 2,232L까지 넓어집니다. 편의사항은 모든 트림에 전동식 테일게이트와 킥 모션 기능이 기본 적용되고, GT 트림은 앞좌석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나파 가죽 시트와 8가지 색을 낼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사항에 추가됩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트림별 기본값은 알뤼르가 4,814만 원, GT가 5,499만 9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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