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청희 | Jason (Chung-hee)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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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랜드로버 시리즈 I
[ 모터 매거진 2012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랜드로버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첫차인 랜드로버 시리즈 1은 원래 제2차 세계대전 후 영국 농장에서 농기계를 대신해 쓸 차로 만들어졌다. 승용차 생산에 필요한 밑천을 대기 위한 수단이었던 랜드로버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모델의 반열에 올랐다. 자동차 생산 역사는 길었지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던 영국의 로버는 제2차 세계대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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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차라면 – 전기차가 주는 즐거움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2년 8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아직까지 연료를 태워 힘을 얻는 보편적인 자동차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지만, 전기자동차는 충분히 현실적인 기능을 갖추고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현실적인 전기차를 만들어 놓고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이 된 이 시대에, 자동차를 소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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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빛나는 ‘빗속의 제왕’들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2년 8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일반인들이 평범한 차로 달리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이 빗길이지만, 유독 빗길에서 돋보이는 운전실력을 보여주는 레이서들을 가리켜 흔히 ‘레인마스터’, 즉 ‘빗속의 제왕’이라고 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한 드라이버들 가운데에도 이처럼 보기 드문 ‘레인마스터’들이 있었다 빗길에서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는 레이서들 우리나라의 여름은 온 세상이 익어버릴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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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자동차는 없다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칠순을 바라보는 필자의 아버지가 얼마 전 운전면허를 따셨다. 필기시험 한 번, 코스시험 한 번의 낙방경험이 있는 필자가 부끄럽게, 장내주행시험 한 번만 미끄럼을 타셨을 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면허증을 손에 넣으셨다고 한다. 한 편으로는 기분 좋은 일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물론 아직 일상적인 활동을 하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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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과 열정을 위해 달려온 길 – BMW M 40년
[ 모터 매거진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 BMW의 모터스포츠 부문 자회사로 설립되어 각종 모터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운전자 교육, 고성능 양산차 생산, 브랜드 제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BMW 매니아들을 즐겁게 해 주는 수많은 일을 맡아온 BMW M이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BMW M이 걸어온 길과 M 로고가 달린 명차들을 돌아본다 196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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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주세요 : 내 생의 마지막 차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모터 트렌드 편집부가 던진 질문에 주관을 바탕으로 답변한 내용입니다. ] Q1. 생애 마지막 차로 무엇을 꿈꾸고 계시나요?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R129 메르세데스-벤츠 SL 500. 색깔은 반드시 은색이어야 한다. 2인승 대형 컨버터블인 SL 클래스는 순전히 즐기기 위한 차다.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호사스러움이 가장 잘 표현된 모델이기도 하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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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쓰비시 파제로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미쓰비시의 간판 모델 중 하나인 파제로는 본고장인 일본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호주처럼 여전히 험로가 많은 지역에서는 견고함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프로더 수요가 적은 국내에서 크게 빛을 볼 차는 아니지만, 2009년부터 공식 수입되기 시작했다가 수입사 문제로 잠시 공백기를 거친 파제로가 이번에 부분적으로 개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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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벳 쿠페 (C6)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쉐보레 콜벳을 글로벌 모델로 키우려는 GM의 노력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탁월한 성능을 표현하는 과정이 거칠기는 해도, 이 값에 대배기량 엔진의 강력함과 고성능 뒷바퀴 굴림 쿠페의 재미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자동차 평론가 류청희의 결론이다 스포츠카 세계에서 포르쉐 911은 역사와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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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의 주행 감성을 높여야 하는 이유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5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 1~2년 사이에 나온 국산차를 시승하면서 시승기에 ‘과거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주행 감성 면에서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 늘 국산차만 몰아왔던 사람들, 그 중에서도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가슴에 와 닿지 않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차야 편하고 고장 없이 잘 달리고 유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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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변속기(CVT)의 이해
[ 모터 매거진 2012년 5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 일반적으로 무단변속기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CVT는 원래 영어 이름을 풀어보면 ‘연속 가변 변속기(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라고 할 수 있다. 이 말만 가지고 그 특징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이유는 ‘가변’과 ‘변속기’ 사이에 ‘기어비’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기어비가 연속적으로 달라지는 변속기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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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차, 골라드릴께요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2년 5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첫 차 고르기와 관련해 모터 트렌드 편집부에서 던진 세 가지 질문에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답변한 것입니다. ] Q1. 생애 첫 차는 무엇이었나요? 1999년 9월에 구입한 대우 마티즈 MD + 에어컨 + 알루미늄 휠 팩 + 수동변속기 + 폴리실버(컬러코드 92U). 차 값은 611만 원. 1997년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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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DS 3 1.6 VTi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5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DS3은 오랜만에 국내에서 만나보는 시트로앵의 첫 주자다. 자동차 평론가 류청희는 프랑스적인 패션 감각으로 가득한 깜찍한 모습이 돋보이고, 멋으로 타기에 좋으면서 기본적인 주행감성도 탄탄한 차라고 말한다 시트로엥이 10여 년 만에 우리 땅을 다시 밟는다. 한 지붕 식구인 푸조보다도 프랑스 특유의 감성이 더 뚜렷한 시트로엥은 철수하기 전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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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이 빚어낸 영광, 메르세데스-벤츠 300 SLR과 스털링 모스 경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2년 5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자동차와 사람의 한계에 도전하는 자동차 경주는 역사 속에서 많은 드라마를 낳았다. 로드 레이스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밀레 밀리아 경주에서 1955년에 우승한 메르세데스-벤츠 300 SLR과 스털링 모스 경도 그러한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대표적인 장거리 로드 레이스, 밀레 밀리아 요즘에는 자동차 경주, 즉 레이스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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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차라면 – 가장의 선택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2년 5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가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마음 놓고 편안히 지낼 수 있는 덕목을 갖추는 것. 그런 덕목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라면 가장이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멀티 라이프스타일 비클인 B-클래스가 바로 그런 차다 가족을 위한 차의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