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 현대 벨로스터 N, 국내 소비자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현대 벨로스터 N, 국내 소비자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 2018년 5월 6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현대자동차는 5월 3일에 일부 매체를 대상으로 벨로스터 N 미디어 사전 체험 행사를 했다. 이미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로, 벨로스터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서브 브랜드다. 현대는 2015년 브랜드 공식 출범 발표를 전후해 외부 인력을 영입하고 전담 부서를 만드는 등 많은 공을…

  • 쉐보레 이쿼녹스, 어깨가 무겁다

    쉐보레 이쿼녹스, 어깨가 무겁다

    [ 2018년 4월 29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끝에, 4월 23일에 한국지엠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가 이루어진 데 이어 26일에는 노조 찬반투표 결과 잠정합의안이 가결되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일단 제너럴모터스(GM) 본사, 산업은행,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당분간 가시밭길을 걸어야하지만, 한국지엠 영업과 서비스 네트워크는 물론 다양한…

  • 난관에 빠진 테슬라,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까

    난관에 빠진 테슬라,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까

    [ 2018년 4월 22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현지시간 4월 13일, 미국 방송국 CBS의 ‘CBS 오늘 아침(This Morining)’ 프로그램에 테슬라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전파를 탔다. 프로그램 공동 진행자 게일 킹(Gayle King)은 테슬라 CEO 일런 머스크와 함께 테슬라 공장을 방문해 라인을 둘러보고 테슬라의 현황, 그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 부메랑 되어 돌아오는 국내 상용차 업체의 시장 독점

    부메랑 되어 돌아오는 국내 상용차 업체의 시장 독점

    [ 2018년 4월 1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4월 10일, 볼보트럭코리아는 새 모델인 FE 시리즈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FE 시리즈는 볼보트럭이 기존 FL 시리즈 카고에 이어 국내에 들여온 두 번째 중형 및 준대형 트럭이다. 5톤급과 9.5톤급 두 종류로 나오는 이 트럭은 국내 시장에서 앞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만 TGM, 이베코…

  • SUV 전성시대가 반갑지 만은 않은 이유

    SUV 전성시대가 반갑지 만은 않은 이유

    [ 2018년 4월 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미국 뉴욕에서 3월 30일에 시작한 뉴욕국제오토쇼(NYIAS, 이하 뉴욕 오토쇼)가 이번 주말이 지나면 막을 내린다. 주요 완성차 및 부품 업체의 관심이 소비자가전전시회(CES) 등 IT 관련 행사로 쏠리면서 자동차 중심의 대표적 행사인 모터쇼의 인기가 점점 더 시들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디트로이트, 뉴욕,…

  • 한국지엠 사태, 과거의 반복이 되지 않길

    한국지엠 사태, 과거의 반복이 되지 않길

    [ 2018년 4월 3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한국지엠 사태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 노사는 3월 30일에 있었던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7차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한국지엠 경영진은 노조측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제시한 비용절감안을 포함한 수정안 수용을, 노조는 회사에 수정안 수용 불가와 더불어…

  • 자율주행 차 첫 사망 사고가 알려주는 교훈

    자율주행 차 첫 사망 사고가 알려주는 교훈

    [ 2018년 3월 25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3월 19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외곽에서 자율주행 중이던 우버의 볼보 XC90이 야간에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자전거 사용자를 치어 사망한 사고가 일어났다. 이는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는 차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는 지금까지 알려진 첫 번째 사망 사고로 기록되었다. 사고는 밤 10시 경에 사고차가…

  • 여전히 내연기관 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는?

    여전히 내연기관 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는?

    [ 2018년 3월 19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영국 기반의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JATO는 최근 내놓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에서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이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JATO의 조사에 따르면, 유럽 23개국 총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7년 159.1g/km를 기록한 이후 2016년에 117.9g/km에 이를 때까지 꾸준히 낮아졌지만, 2017년에는 118.1g/km로…

  • 제네바 모터쇼의 소형차들이 보여주는 미래차의 양면성

    제네바 모터쇼의 소형차들이 보여주는 미래차의 양면성

    [ 2018년 3월 11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금 스위스에서는 3월 6일 언론공개행사로 시작한 제네바 모터쇼가 한창 열리고 있다. 3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럽을 대표하는 모터쇼 중 하나로, 이번이 88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스위스가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나라이면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평균소득이 높아 고급차를 중심으로 화려한 차들의…

  • 발명의 어머니는 ‘필요+경쟁’

    발명의 어머니는 ‘필요+경쟁’

    [ 2018년 3월 5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뭔가 없거나 부족한 것 때문에 생기는 필요로부터 발명이 시작된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수많은 발명이 대부분 필요한 것을 새로 만들거나 부족한 것을 개선하려는 데에서부터 시작했다는 점을 보면 분명 맞는 이야기다. 그러나 발명에 늘 필요만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경우에…

  • 다임러 최대 주주가 된 중국 자본, 어떤 파장 미칠까

    다임러 최대 주주가 된 중국 자본, 어떤 파장 미칠까

    [ 2018년 2월 26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독일 다임러 AG(이하 다임러)와 중국 지리 그룹(이하 지리)은 2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리 그룹 지주회사인 제지앙 지리 지주 집단의 리슈푸 회장이 다임러의 지분 9.69퍼센트(약 1억 362만 주)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분확보를 통해 리슈푸 회장은 다임러의 단독 최대 주주가 되었다. 주식 매입가는 2월…

  • 한국지엠 구조조정, 피해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한국지엠 구조조정, 피해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 2018년 2월 20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설 연휴를 앞둔 2월 13일. 한국지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공장 생산중단 및 공장폐쇄 결정 사실을 발표했다. 여러 면에서 민감한 시기에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발표로 당장 해당 공장 및 협력업체의 고용문제와 군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번 결정에…

  •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의 미래, 아직은 알 수 없다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의 미래, 아직은 알 수 없다

    [ 2018년 2월 11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현대자동차는 2월 5일에 언론을 대상으로 2세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인 넥쏘를 소개하고 시승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대는 이미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실물이 처음 공개된 데 이어 수소하우스를 통해서도 소개되었고, 특히 올해 1월에 미국에서 열린 가전쇼 CES에 다시 양산이 임박한 버전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에 열린…

  • 내수 시장 불균형 해결의 실마리는?

    내수 시장 불균형 해결의 실마리는?

    [ 2018년 2월 5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1월 국내 승용차 시장 판매 실적을 살펴보다가 몇 가지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국내 제조사 기준 업체별 시장점유율에서 현대는 45.7퍼센트(제네시스 6,404대 포함), 기아는 34.8퍼센트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 계열 브랜드 실적을 합치면 무려 80.5퍼센트에 이른다. 현대차그룹이 내수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어제오늘…

  • 폭스바겐 아우디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두 가지 이슈

    폭스바겐 아우디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두 가지 이슈

    [ 2018년 1월 30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은 1월 23일에 일부 V6 3.0리터 유로 6 디젤 엔진을 얹은 아우디 차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디젤게이트 파문의 시발점이 된 폭스바겐 EA188 디젤 엔진과 비슷한 방식으로 배출가스 정화기능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KBA는 리콜 대상 차들에서 냉간시동(시동이 꺼진 후…

  • 자동차 구독 서비스의 명암

    자동차 구독 서비스의 명암

    [ 2019년 1월 2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에 ‘자동차 구독 서비스’임을 내세운 서비스들이 속속 시작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브랜드에 ‘현대 셀렉션’, 제네시스 브랜드에 ‘제네시스 스펙트럼’ 서비스를, BMW코리아는 ‘올 더 타임 미니’라는 이름으로 미니 브랜드 차들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일부 국가에서 하고 있는 ‘케어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