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 미래를 향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의 야심

    미래를 향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의 야심

    [ 2017년 9월 24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 9월 15일,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 회장 겸 CEO는 ‘얼라이언스 2022(Alliance 2022)’라는 이름의 6개년 걔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우선 세 개 자동차 회사로 이루어진 연합체의 새로운 로고와 온라인 콘텐츠가 공개되어, 연합체 안에서 미쓰비시의 역할과 비중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가장 강조한 내용은 향후…

  • 유난히 무거워 보이는 제네시스 G70의 어깨

    유난히 무거워 보이는 제네시스 G70의 어깨

    [ 2017년 9월 17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어쩌다 보니 거의 매주 현대기아차 관련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이름만 언급되어도 광고하는 것 아니냐고 발끈하는 독자도 있지만,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집단으로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만큼 뉴스거리를 가장 많이 쏟아내는 것도 현대자동차그룹이다. 저널리스트 입장에서는 설령 싫다고 해도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 대형 교통사고 예방, 교통 시스템 개선도 뒷받침되어야

    대형 교통사고 예방, 교통 시스템 개선도 뒷받침되어야

    [ 2017년 9월 11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최근 고속도로 버스 사고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일어난 연쇄 추돌사고를 비롯해, 올해 들어서도 5월에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인근, 7월에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부근에서 고속버스와 광역급행버스가 각각 앞서 가던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 9월 2일에도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 현대차, 당장의 수익과 미래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현대차, 당장의 수익과 미래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 2017년 9월 4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매월 초에는 여러 자동차 업체가 전달 실적을 발표한다. 매달 살펴보고 있지만 이달에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여러 이슈 때문에 현대차의 실적에 눈길이 갔다.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의 8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퍼센트 줄어들었다. 국내 판매는 29.6퍼센트나 늘어났지만 해외 판매가 10.8퍼센트 줄어들며 전체 판매…

  • 자율주행 기술이 구현된 차, 언제쯤 살 수 있을까?

    자율주행 기술이 구현된 차, 언제쯤 살 수 있을까?

    [ 개인 Facebook 계정에 2017년 8월 26일에 올린 내용을 다듬은 글입니다. ] 자동차 분야에서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자율주행’이라는 주제가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도 많거니와 관련된 의견도 분분하죠. 조금씩 틀이 잡혀가고 있는 분위기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사람들은 ‘언제쯤 자율주행 기술이 구현된 차를 살 수 있느냐’를 궁금해 합니다. 내가 직접 살 수 있어야 현실적인 이야기가…

  • 현대 차세대 연료전지차의 명암

    현대 차세대 연료전지차의 명암

    [ 2017년 8월 20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현대자동차는 8월 17일 ‘차세대 수소전기차 미디어 설명회’에서 차세대 수소전기차(FCEV)를 공개하고 내년 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FCEV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FE 연료전지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양산화한 모델이다. 자료에 따르면, 차세대 FCEV는 이전보다 향상된 시스템 효율, 동급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향상된 성능, 핵심부품 일관 생산체계 구축으로…

  • 해외에서 잘 나간다는 현대기아, 팩트 체크 해 보니

    해외에서 잘 나간다는 현대기아, 팩트 체크 해 보니

    [ 2017년 8월 13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최근 자동차 업계가 여러 이슈로 국내외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브랜드를 대표하는 현대와 기아는 그러나 특정 차종에 쏠림이 심하기는 하지만 내수 시장에서는 비교적 견고하게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해외 시장에서 실적이 좋지 않은데, 특히 중국 시장에서 판매가 크게 줄어…

  • GM의 오펠/복스홀 매각, 한국지엠엔 어떤 영향 줄까

    GM의 오펠/복스홀 매각, 한국지엠엔 어떤 영향 줄까

    [ 2017년 8월 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제너럴 모터스(GM)이 PSA 그룹으로 오펠과 복스홀을 매각하는 절차가 지난 8월 1일 마무리되었다. 지난 3월에 GM이 유럽 자회사인 두 회사를 PSA 그룹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뒤 약 5개월 만에 매각절차가 끝난 것이다. 함께 매각하기로 한 GM 파이낸스 유럽도 올해 안으로 정리가 끝날 예정이다.…

  • 국내 브랜드의 차 수입 판매, 한계를 넘어서야 성공한다

    국내 브랜드의 차 수입 판매, 한계를 넘어서야 성공한다

    [ 2017년 7월 30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 7월 26일 르노삼성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뉴 QM3를 공개했다. QM3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CUV 유행을 이끈 모델 중 하나이면서, 국내 브랜드로 팔리면서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 차이기도 하다. 국내 브랜드가 외국에서 생산된 차를 수입 판매한 사례는 이미 여럿 있었지만…

  • 대중적 전기차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대중적 전기차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 2017년 7월 23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 7월 9일, 테슬라 CEO 일런 머스크가 트위터에 모델 3 양산차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모델 3은 모델 S, 모델 X에 이은 테슬라의 세 번째 양산차로, 테슬라는 기본값 3만 5,000달러(약 3,920만 원)에 주행거리가 300km를 넘는다고 밝히고 있다. 비교적 현실적인 값과 주행거리를 갖는…

  • 확산 조짐 보이는 디젤 스캔들의 배경은?

    확산 조짐 보이는 디젤 스캔들의 배경은?

    [ 2017년 7월 16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Sueddeutsche Zeitung, SZ)지와 공영방송 WDR, NDR의 공동 취재팀은 지난 7월 12일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차를 생산하는 다임러 그룹에 대한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보도했다. 취재팀은 슈투트가르트 지방법원의 수색영장 내용을 근거로 두 종류의 다임러 디젤 엔진에 부적절한 배출가스 정화기능 차단장치가 포함되어 있음을 의심했다.…

  • 아우디가 본격 진출하는 전기차 경주 ‘포뮬러 E’

    아우디가 본격 진출하는 전기차 경주 ‘포뮬러 E’

    [ 2017년 7월 9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아우디는 7월 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독일 자동차 브랜드 처음으로 포뮬러 E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포뮬러 E는 전기 경주차만 참가할 수 있는 포뮬러 경주 선수권 대회다. 세계 모터스포츠를 관장하는 기관인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포뮬러 E는 FIA가 ‘미래의 모터스포츠’로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 경유차 중심으로 강화되는 배출가스 시험 및 측정 방식과 기준

    경유차 중심으로 강화되는 배출가스 시험 및 측정 방식과 기준

    [ 2017년 7월 2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환경부는 6월 29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령안은 자동차 업계가 특히 주목하고 있다. 중소형 경유차 배출허용기준 및 시험법 개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핵심은 차량 총 중량 3.5톤 미만인 경유차(디젤차)의 배출가스 시험 및 측정 방식을 지금의 NEDC에서 WLTP로…

  • 자동차 기술 변화 반영하는 ‘올해의 엔진’상

    자동차 기술 변화 반영하는 ‘올해의 엔진’상

    [ 2017년 6월 26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페라리는 지난 6월 23일 자사의 3.9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2017 올해의 엔진상’에서 고성능 엔진(Performance Engine) 및 배기량 3~4리터 부문과 함께 올해의 엔진 대상(Overall Engine of the Year Award)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엔진은 현재 판매 중인 488 GTB와 488 스파이더에 쓰이는 것으로,…

  • ‘스페셜 에디션’의 또 다른 의미

    ‘스페셜 에디션’의 또 다른 의미

    [ 2017년 6월 1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BMW코리아는 6월 14일에 두 가지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출시된 모델은 중형 SUV인 X3과 X3을 바탕으로 만든 쿠페형 SUV인 X4에 일부 장비를 추가한 것들로, 각각 X3 xDrive20d M 에어로다이내믹 프로 에디션과 X4 xDrive20d M 스포츠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수시로 특별함을…

  • 르망 24시간으로 대표되는 ‘내구 레이스’란?

    르망 24시간으로 대표되는 ‘내구 레이스’란?

    [ 2017년 6월 11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돌아오는 주말 즉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르망에서는 르망 24시간 레이스가 열린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923년에 시작되어 현재 열리고 있는 내구 레이스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내구 레이스는 세계의 많은 애호가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지만, 국내에서는 지명도나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