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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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 – 현상과 원인, 문제와 시사점
[ 요약 ] 요즘 디젤 차에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SCR 기술이 쓰인다. 이 SCR 기술 작동에는 반드시 요소수가 필요한데,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공급선 다변화나 완제품 수입 등의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중국의 원료 수출이 풀리지 않는다면 공급차질과 가격상승은 피하기 어렵다. 이는 국제 경제의 복잡성과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기도 하다. 무엇보다 물류 대란을 피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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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중심으로 강화되는 배출가스 시험 및 측정 방식과 기준
[ 2017년 7월 2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환경부는 6월 29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령안은 자동차 업계가 특히 주목하고 있다. 중소형 경유차 배출허용기준 및 시험법 개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핵심은 차량 총 중량 3.5톤 미만인 경유차(디젤차)의 배출가스 시험 및 측정 방식을 지금의 NEDC에서 WLT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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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혼다 시빅
[ 모터 매거진 2013년 6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혼다가 야심차게 개발한 소형차 1300이 실패한 후, 전혀 새로운 방향에서 접근해 개발한 모델이 시빅이다. 당시 일본 소형차의 주류를 이루던 설계방식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성능과 효율이 모두 뛰어나도록 만든 시빅은 미국의 강력한 배기가스 규제를 처음으로 통과한 CVCC 엔진으로 유명세를 탔다. 판매도 성공적이어서 자동차 메이커로서 혼다의 입지를 다졌다. 1970년은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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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달리는 금속 박물관
[ 동아일보 2003년 12월 8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우리 속담에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란 말이 있다. 자동차를 겉에서 보고 ‘자동차는 대부분 강철로 만들어져 있겠다’고 생각한다면 영락없이 그런 격이 되고 만다. 자동차만큼 다양한 소재와 부품이 사용되는 기계도 드물다. 물론 기계 부품들이 많이 사용되는 만큼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소재는 철이다. 자동차의 기본구조는 물론이고 엔진과 차체의 표면, 바퀴를 구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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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차 환경오염 경유차 못지 않다
[ 동아일보 2003년 2월 24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얼마전 환경부와 시민단체, 자동차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경유차 환경위원회는 2005년부터 자동차회사들이 경유승용차를 팔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합의문을 만들어냈다(하지만 결국 이 합의문은 정부 내 관련부처간의 이견으로 경제장관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경유승용차가 허용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환경오염, 특히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였다. 자동차가 대기오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