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대향 엔진

  • 911 라인업 최상위 모델, 신형 포르쉐 911 터보 S 국내 판매 시작

    911 라인업 최상위 모델, 신형 포르쉐 911 터보 S 국내 판매 시작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인 신형 911 터보 S의 국내 판매를 시작합니다. 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통해 성능을 개선했고, 차체 설계와 공기역학 시스템을 최적화해 트랙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도 알맞은 기능을 고루 갖췄습니다.

  • BMW 모토라드, 레트로 로드스터 R 12 S 스페셜 에디션 15대 한정 재출시

    BMW 모토라드, 레트로 로드스터 R 12 S 스페셜 에디션 15대 한정 재출시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로드스터인 R 12 S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 15대 한정 출시합니다. R 12 S 스페셜 에디션은 2025년에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였다가 일주일 만에 11대가 전량 판매된 바 있는데요. 이번에 다시 15대를 한정 재출시합니다.

  • [새 바이크] BMW 뉴 R 1300 R・뉴 R 1300 RS – 세대교체로 완전히 바뀐 프리미엄 로드스터・스포츠 투어러

    [새 바이크] BMW 뉴 R 1300 R・뉴 R 1300 RS – 세대교체로 완전히 바뀐 프리미엄 로드스터・스포츠 투어러

    BMW 모토라드가 로드스터 BMW 뉴 R 1300 R과 스포츠 투어러 BMW 뉴 R 1300 R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두 모델은 R 1250 R과 R 1250 RS의 후속으로, 최신 복서 엔진과 ASA 자동 변속 시스템, 고도화된 전자 제어 서스펜션, 역동성이 강조된 라이딩 포지션 등을 바탕으로 이전 세대보다 더 민첩한 주행 감각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 [첫 공개] 1970년대 감성 반영해 브랜드 헤리티지 강조한 포르쉐 911 스피릿 70

    [첫 공개] 1970년대 감성 반영해 브랜드 헤리티지 강조한 포르쉐 911 스피릿 70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역사적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정 모델, 911 스피릿 70을 우리나라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신형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를 바탕으로 1970년대 감성을 반영해 디자인한 모델로, 전 세계 1,500대 한정 판매됩니다.

  • [새 차] 신형 포르쉐 911 GT3·GT3 투어링 패키지 국내 출시

    [새 차] 신형 포르쉐 911 GT3·GT3 투어링 패키지 국내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포르쉐 911 GT3 및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국내 판매 모델은 트랙 주행을 고려해 리어 윙을 단 일반 모델과 도로 주행을 고려해 절제된 버전으로 만들어진 투어링 패키지로, 투어링 패키지 모델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 [새 바이크] 7년 만에 새로 선보인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 BMW 뉴 R 1300 RT

    [새 바이크] 7년 만에 새로 선보인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 BMW 뉴 R 1300 RT

    BMW 모토라드가 BMW 뉴 R 1300 RT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뉴 R 1300 RT는 R 1250 RT의 뒤를 이어 BMW 모토라드가 7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커진 엔진 배기량과 더불어 강력해진 성능과 함께 최신 제어 시스템, 한층 더 좋아진 편의성 등이 특징입니다.

  • [새 바이크] 클래식 아이콘 R 80 G/S 스타일 접목한 레트로 엔듀로 모터사이클 – BMW 뉴 R 12 G/S

    [새 바이크] 클래식 아이콘 R 80 G/S 스타일 접목한 레트로 엔듀로 모터사이클 – BMW 뉴 R 12 G/S

    BMW 모토라드가 레트로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2 G/S를 출시했습니다. BMW 모토라드의 헤리티지 모델 중 하나인 R 12를 바탕으로, 19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R 80 G/S의 고전적 스타일과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 특성을 반영해 만든 듀얼 퍼포즈 모델입니다.

  • [새 바이크] 험로 주행 최적화 옵션 더해 8대 한정 판매 – BMW R 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

    [새 바이크] 험로 주행 최적화 옵션 더해 8대 한정 판매 – BMW R 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

    BMW 모토라드가 R 13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을 한국에서 8대 한정 판매합니다. R 1300 GS 트리플 블랙 트림을 바탕으로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부품과 섀시 설정으로 이루어진 엔듀로 프로 패키지가 추가되었고, 험로 주행 편의성을 높이는 장비를 고루 갖췄습니다. 가격은 3,790만 원으로, 2025년 5월 23일 판매 시작됩니다.

  • [새 바이크] 1970년대 ‘R 90 S’ 스타일 이어받은 모델, 11대 한정 판매 – BMW 뉴 R 12 S 스페셜 에디션

    [새 바이크] 1970년대 ‘R 90 S’ 스타일 이어받은 모델, 11대 한정 판매 – BMW 뉴 R 12 S 스페셜 에디션

    BMW 모토라드가 헤리티지 모델인 R 12 S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이 모델은 뉴 R 12 nineT에 1970년대 R 90 S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반영했고, 11대 한정 판매됩니다.

  • [새 바이크] BMW 뉴 R 12 nineT & 뉴 R 12 – 새 프레임에 1.2 L 엔진 얹은 레트로 모터사이클

    [새 바이크] BMW 뉴 R 12 nineT & 뉴 R 12 – 새 프레임에 1.2 L 엔진 얹은 레트로 모터사이클

    BMW 모토라드가 2024년 4월 16일에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와 스포츠 크루저 뉴 R 12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MW R nineT 시리즈는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 레트로 모터사이클로, 2014년 첫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뉴 R 12 nineT와 뉴 R 12는 R nineT 특유의 레트로 디자인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모듈 개념을 적용한 맞춤형 선택 사항으로 더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모델 모두 새로 개발한 일체형 프레임에 공유랭식 수평대향 2기통 1,170cc 엔진을 얹습니다. 새로운 프레임은 R nineT에 쓰였던…

  • 포르쉐 911 카레라 4S 쿠페

    포르쉐 911 카레라 4S 쿠페

    [ 모터 매거진 2013년 6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해 초에 국내에 출시된 타입 991 버전의 새 포르쉐 911 카레라 S는 여러 면에서 충격을 준 차였다. 과거의 911과 뚜렷한 선을 그으며 한 차급 위의 넉넉함과 편안함을 끌어안은 것이 그랬고, 그럼에도 전통적인 요소와 특징을 대부분 발전적으로 이어받았다는 것이 그랬다. 현대적인 관점에서 911에서 더는 무언가 나은 것을 찾지 않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새 911 라인업은 아직 넓어질 여지가 많이 남아 있었다. 이번에 시승한 카레라 4S가 좋은 예다. 911 카레라 4S는 타입 964 이후 4륜구동 911의 공식 명칭이 된 카레라 4에 고성능 모델임을 뜻하는 S가 더해져 만들어진 이름이다. 기본 요소들은 뒷바퀴 굴림인 카레라 S와 공유하고 4륜구동 시스템만 더해진 모델이다. 당연히 차 안팎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 겉모습에서는 좌우 테일램프 사이를 잇는 붉은색 가는 띠, 범퍼 아래 좌우에 두 개씩 나누어 뚫린 배기구, 그리고 이제는 열어도 엔진이 보이지 않는 엔진 커버에 얌전히 자리를 잡은 ‘911 Carrera 4S’ 엠블럼이 특징 전부다. 붉은색 띠는 뒷바퀴 굴림 모델, 배기구는 일반 모델과 구분되는 S 모델만의 상징이다.  좌우 문턱에 있는 알루미늄 실 플레이트에 쓰여 있는 글씨가 아니라면 실내에서 카레라 4S만의 특징을 찾기는 어렵다. 911의 전통적 디자인 틀을 지키면서 새로운 감각으로 치장한 타입 991의 전형적인 실내 모습이 펼쳐져 있을 뿐이다. 물론 새 911의 실내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편안하고 고급스럽다. 옹색한 분위기의 뒷좌석조차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짐을 실을 수 있는 여유는 더 커졌다. 아마도 지금의 911에서 부족한 것을 꼽자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정도가 아닐까 싶다. 굳이 스포츠카가 아니더라도 HUD는 제법 쓸만한 장비다. 엔진은 전에 시승한 바 있는 카레라 S와 같은 수평대향 6기통 3.8ℓ다. 효율을 높여주는 직접 연료분사 기술(DFI), 흡기 가변 밸브 타이밍 및 리프트(바리오캠 플러스) 등을 갖춘 400마력 엔진은 회전영역에 상관없이 높은 토크를 내어 짜릿한 가속감이 꾸준히 이어지는 근원 역할을 충실히 한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엔진 출력을 앞바퀴 쪽으로 전달하는 기구가 더해진 카레라 4S는 뒷바퀴 굴림인 카레라 S보다 더디거나 둔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하지만 느낌의 차이는 예상한 만큼 뚜렷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7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갖춘 시승차에는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와 PASM 스포츠 섀시,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등 911의 몸놀림을 한껏 민첩하게 해 주는 장치들이 더해져 있기 때문이다. 카레라 S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새 911의 다재다능함은 카레라 4S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일반 상태에서는 평범한 승용차 몰 듯 시내를 누벼도 승차감은 적당히 편안하고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조작하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다. 하지만 센터 콘솔에 있는 버튼을 눌러 스포트 또는 스포트 플러스 모드를 선택하면 차가 운전자의 조작을 대하는 태도가 훨씬 진지해진다. 서스펜션 댐핑 특성과 스티어링 반응, 엔진과 변속기 특성의 변화가 뚜렷하다. 스포티한 분위기가 나는 평범한 승용차처럼 느껴졌던 차는 버튼 조작 한 번에 남부럽지 않은 정통 스포츠카의 모습을 드러낸다.  포르쉐 수평대향 엔진 특유의 ‘부아앙!’ 소리와 함께 힘차고 깔끔한 자세로 차가 앞으로 튀어 나가는 느낌도 카레라 S와 카레라 4S가 마찬가지다. 엔진 회전계 바늘이 레드존에 다가갈 때까지 토크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게 하지 않는 치밀함, 2,000rpm 부근부터 두드러지는 포르쉐 수평대향 6기통 엔진 특유의 배기음도 여전히 가속을 즐겁게 한다. 카레라 S보다도 더 점잖아진 스티어링 감각 정도만이 두 차를 구별할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실마리 중 하나일 뿐이다. 이런 감각을 ‘둔하다’고 표현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둔하다는 표현은 그런 가운데에서도 정확하고 빠르게 회전하는 차의 앞부분을 제대로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대신 구동력이 앞바퀴로도 전달되는 덕분에 코너링이 더 안정적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네 바퀴가 함께 미끄러지지 않는 한 운전자가 의도한 궤적을 벗어날 일은 없어 보인다. 4륜구동 시스템이 가장 고맙게 느껴지는 시기는 겨울철이겠지만, 길만 허락한다면 911로는 언제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속도 영역에서도 4륜구동 시스템의 매력은 안정감이라는 옷을 입고 찾아온다. 가속은 어떨지 몰라도, 카레라 4S에 탄 운전자는 카레라 S에 탄 운전자보다 더 쉽고 편안하게 코너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911의 4륜구동 시스템은 험로탈출이나 겨울철을 위한 것이라기보다, 운전자가 더 넓은 영역에서 911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즉, 911 카레라 4S는 더 높은 속도와 더 궂은 날씨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911 카레라 S인 셈이다. 원래 고성능 승용차나 스포츠카에 4륜구동 시스템을 쓰는 목적은 주행 조건에 관계없이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어떤 상황에서도 엔진의 출력이 효과적으로 노면으로 전달되도록 도와 고출력이 제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다. 911 카레라 4S의 4륜구동 시스템 역시 그런 역할을 충실히, 그리고 유감없이 하고 있다. 극도로 섬세한 말초적 감성의 만족에 대한 기대를 조금만 포기한다면, 911 카레라 4S는 911 고유의 드라이빙 캐릭터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