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상징적 모델인 신형 911 터보 S(911 Turbo S)의 국내 판매를 시작합니다. 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통해 성능을 개선했고, 차체 설계와 공기역학 시스템을 최적화해 트랙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도 알맞은 기능을 고루 갖췄습니다.

외부는 넓은 차체와 전용 공기 흡입구, 티타늄 배기 시스템을 장착해 카레라 모델과 외형적 차이를 두었습니다. 또한, 터보 모델 전용 색인 ‘터보나이트(Turbonite)’를 엠블럼과 뒤쪽 레터링, 리어 윙 슬랫 등에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야간 주행 때 안전성을 높이는 틴티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항목에 포함됩니다.
타이어 규격은 앞 255/35 ZR 20, 뒤 325/30 ZR 21이 기본이고, 뒤 타이어의 접지면 너비는 이전 세대보다 10mm 넓어졌습니다. 차체에는 주행 상황에 따라 냉각 성능과 공기 저항을 제어하는 지능형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내부 공간 역시 터보나이트 색상을 곳곳에 배치해 정체성을 나타냈습니다. 내장재는 네오다임 (Neodyme) 트림을 기본으로 카본 구조의 트림 스트립과 초극세사 헤드라이너를 사용했고, 18방향으로 전동 조절할 수 있는 스포츠 시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달립니다. 시트 표면과 도어 패널에는 초기 911 터보인 930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새 3.6L 복서 엔진에 T-하이브리드 시스템 결합해 711마력 발휘해
동력계와 구동계는 이전 세대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새로운 수평대향 3.6L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에는 두 개의 전동식 배기 가스 터보차저와 400V 전기 시스템을 활용한 T-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었습니다. 새 동력계는 최고출력 711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냅니다. 또한, 티타늄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기본으로 달립니다.

구동계는 사륜구동 시스템(PTM)과 전자유압식 섀시 컨트롤(ehPDCC),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를 갖췄습니다. 또한, 전자유압식 롤 서포트 기술인 PDCC와 최적화된 PASM 서스펜션을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시속 100km 정지가속 시간 2.5초, 최고속도 시속 322km의 주행 성능을 내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퍼 서킷에서 이전 모델보다 약 14초 짧아진 7분 3초 92의 기록을 냈습니다.

실내에는 타이어 온도를 표시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됩니다. 주요 편의 사항으로는 개인화 프로그램인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통해 100개 이상의 외부 색상과 카본 소재의 지붕 및 와이퍼 암 등 다양한 구성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판매 모델은 차체 형태에 따라 쿠페와 카브리올레로 나뉘고, 기본값은 911 터보 S 쿠페가 3억 4,270만 원, 911 터보 S 카브리올레가 3억 5,89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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