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 1948 랜드로버 시리즈 I

    1948 랜드로버 시리즈 I

    [ 모터 매거진 2012년 9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랜드로버라는 이름을 달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첫차인 랜드로버 시리즈 1은 원래 제2차 세계대전 후 영국 농장에서 농기계를 대신해 쓸 차로 만들어졌다. 승용차 생산에 필요한 밑천을 대기 위한 수단이었던 랜드로버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성공적인 모델의 반열에 올랐다. 자동차 생산 역사는 길었지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던 영국의 로버는 제2차 세계대전이…

  • 2012 미쓰비시 파제로

    2012 미쓰비시 파제로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미쓰비시의 간판 모델 중 하나인 파제로는 본고장인 일본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인기가 예전만 못하지만, 호주처럼 여전히 험로가 많은 지역에서는 견고함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프로더 수요가 적은 국내에서 크게 빛을 볼 차는 아니지만, 2009년부터 공식 수입되기 시작했다가 수입사 문제로 잠시 공백기를 거친 파제로가 이번에 부분적으로 개선된…

  • 인피니티 FX30d

    인피니티 FX30d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개성이 두드러지는 스타일의 인피니티 FX는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도 자신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독특한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일본계 디젤 SUV로 주목받고 있는 이 차의 매력은 FX 팬들을 위해 마련되었다고 자동차 평론가 류청희는 말한다 지속적인 고유가와 선진국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각종 환경규제는 자동차 파워트레인의 흐름을…

  • 남자의 차라면 – 길 아닌 길을 달려보자

    남자의 차라면 – 길 아닌 길을 달려보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1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마음의 안식을 준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로 떠나는 자동차의 여행도 마찬가지다. 자연에 대한 예의만 충분히 갖춘다면, 길 아닌 길을 달리는 경험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쾌한 휴식이 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차와 함께 하는 리프레시 대자연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에게 어머니…

  • 지프 컴패스 2.4 리미티드

    지프 컴패스 2.4 리미티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5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짚 컴패스는 국내에는 들어오지 않는 패트리엇과 함께 짚 라인업의 막내에 해당되는 모델이다. 정통 짚 이미지를 부드럽게 다듬은 얼굴로 도시형 이미지를 추구했지만 디자인 면에서 그리 좋은 평을 듣지는 못했다. 2011년형으로 넘어오며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는 그런 평을 짚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크로스오버 개념을 담은 소형 SUV 시장은…

  • 자동차별 타이어의 종류와 특징

    자동차별 타이어의 종류와 특징

    [ 한국타이어 Tire Familly 2011년 5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라면 모두 타이어를 끼워야 달릴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것이 아니듯, 검은색 고무로 만들어진 타이어라 하더라도 그 종류는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자동차는 쓰임새에 따라 형태와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 역시 이런 자동차의 특성을 반영해 구조나 설계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 토요타 랜드 크루저 변천사

    토요타 랜드 크루저 변천사

    [ 모터매거진 2011년 3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도요타의 간판 4륜구동차 랜드크루저가 2011년으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했다. 짚의 아류에서 시작해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랜드크루저. 그 시작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천사를 짚어본다.  BJ / FJ계 한국전쟁 발발 직후 미군은 일본을 보급기지로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일본의 방어를 위해 현재의 육상자위대의 전신인 경찰예비대를 구성하게 된다. 이 경찰예비대의…

  • 2011 지프 랭글러 루비콘 2.8 CRD

    2011 지프 랭글러 루비콘 2.8 CRD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1년 3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프 랭글러는 늘 남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왔다. 무엇보다도 큰 이유는  극한 상황에서도 사람을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해 준다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점일 것이다. 그만큼 랭글러는 험한 환경을 극복하고 달릴 수 있는 능력에 있어서는 최고였다. 차도남이 대세인 이 세상에, 묵묵히 자신의 능력만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남자의 모습. 현실과…

  • 2011 BMW X3 xDrive20d

    2011 BMW X3 xDrive20d

    [ 오토카 2011년 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BMW는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The Ultimate Driving Machine)’으로서, ’순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안겨주는 유일한 브랜드임을 자처하고 있다. 어떤 장르의 차를 내놓든지 운전의 즐거움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역동성, 박력, 정교함…. 이 모든 단어들 가운데 하나라도 소홀하지 않으려는 그들의 노력은 흔히 말하는 지프형 승용차, 즉 스포츠 유틸리티…

  • 가족용으로 이 차는 어때? – 지프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2.8 CRD

    가족용으로 이 차는 어때? – 지프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 2.8 CRD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0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노매드(유목민) 기질을 공유하는 와이프와 나의 공통된 꿈 중 하나는 쓸 만한 캠핑용 차를 갖는 것. 오토캠핑이 유행하고는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편하게 유랑할 수 있으면서 일상적으로 쓰기에도 무리 없는 차를 그려 왔다. ‘어쩌면 짚 랭글러 언리미티드도 그런 목적에 어울리는 차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원래 생각했던 차와는 차이가…

  • 1970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1970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 2010년 8월 Carmily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해 정리한 글입니다. ] 흔히 SUV(Sport Utility Vehicle)라고 불리는 4륜구동차는 오랫동안 험로주행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어 왔다. 이것은 레인지로버가 처음 개발되기 시작한 1960년대 중반에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당시에는 SUV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역시 4륜구동차의 개념을 정립한 차들 때문이었다. 오리지널 짚이 만든 4륜구동차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고, 짚의 개념을…

  • 2011 스바루 포레스터 2.5 X

    2011 스바루 포레스터 2.5 X

    [ 오토카 2010년 7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하지 않은 것이 스바루 차 만들기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포레스터는 그런 인식을 떨쳐버리기 위해 만들어진 차다. 스바루 브랜드가 국내에 갓 진출한 탓에 국내 소비자들이 처음 접하는 것일 뿐, 사실 지금의 포레스터는 3세대에 해당되는 모델이다. 임프레자 바탕의 플랫폼을 깔고 있는 포레스터는 그간 해외, 특히 북미에서 현대 투싼, 기아…

  • 2011 포르쉐 카이엔 터보

    2011 포르쉐 카이엔 터보

    [ 모터트렌드 2010년 6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포르쉐 카이엔은 ‘스포츠카 순혈주의’를 신봉하는 필자같은 이들에게 늘 천덕꾸러기였다. 스포츠카 전문 메이커가 웬 SUV란 말인가. 먹고 살기 위해 폭스바겐의 힘을 빌려 잘 팔릴, 아니 많이 남겨먹을 수 있는 차를 만든 포르쉐에 배신감이 들었다. 아마 오래 전, 포르쉐가 914나 924를 내놓았을 때에도 포르쉐는 이런 소비자들의 반응에 난감해 했을 것이다.…

  • 오프로드, 나는 이래서 좋다

    오프로드, 나는 이래서 좋다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0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자칭 ‘나무늘보 과’인 필자는 천성이 느린, 좋게 말하면 여유작작한 사람이고 나쁘게 말하면 게을러터진 사람이다. 그렇다고 평소 운전을 느릿느릿 하는 것은 아니지만(관점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쩔 수 없이 느리게 달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그 자체를 즐기려고 애를 쓴다. 속도를 낼수록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 세계의 오지에서 만난다 – 토요타 랜드 크루저

    세계의 오지에서 만난다 – 토요타 랜드 크루저

    [2008년 10월 GM대우 사내보 ‘고객사랑’에 실린 글입니다] 지금은 형편이 많이 달라졌지만, 1990년대만 해도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의 현지 정세를 보여주는 TV 뉴스 자료화면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TOYOTA’라고 쓰여진 SUV 또는 픽업 트럭이 자주 눈에 띄곤 했다. 얼핏 앞모습이 지프와 비슷해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가벼운 느낌의 디자인에서 일본차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차는 토요타의 간판 4륜구동차 랜드…

  • 2009 미쓰비시 아웃랜더 V6

    2009 미쓰비시 아웃랜더 V6

    [ 월간 오토카 한국판 2008년 10월호에 쓴 글입니다 ] 미쓰비시가 국내 진출과 함께 내놓은 두 차종은 성격만 놓고 보면 판이하게 다르지만, 미쓰비시가 내세우고 있는 차의 성격을 잘 대변해주어 가치보다 상징성이 큰 차들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두 차가 같은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새로운 미쓰비시 차의 유전자가 어떤 것인지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겠다는 의도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