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가 2021년 5월 3일부터 2021년형 지프 컴패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21년형 모델은 국내에 리미티드(Limited) 2.4 FWD(앞바퀴굴림) 모델만 판매된다.

2021년형 컴패스는 외부에는 커맨드뷰 (CommandView®)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솔라 컨트롤 글래스 및 은색 루프 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LED 시그니처), 내부에는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계기판 중앙 다기능 표시창), 듀얼 존 오토 에어컨 및 프리미엄 에어필터 등이 기본 사항으로 제공된다.
그밖에 기본 편의 기능 및 장비로는 원격 시동 기능을 포함한 키리스 엔터앤고(Keyless Enter N’ Go) 스마트 키 시스템, 2열 분할(40:20:40) 폴딩 시트, 9스피커와 서브우퍼를 포함한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연동 기능과 한국형 내비게이션 기능이 포함된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U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있다.
기본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으로는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BSM),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ParkSense®)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있다.
20대 한정으로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도 판매된다.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80주년 기념 뱃지와 피아노 블랙(Piano Black) 및 아노다이즈드 건 메탈(Anodized Gun Metal) 색 내장재로 치장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값은 리미티드 2.4 FWD가 4,290만 원, 80주년 기념 에디션이 4,59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