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동아일보 매거진Q 섹션 지면과 온라인에 실리고 있는 제 연재 기사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개성 있고 즐겁게 몰 수 있는 스포츠카로 이름난 영국의 로터스가 최근 전기 4도어 GT인 에메야(Emeya)를 글로벌 공개한 데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브랜드 첫 SUV면서 일반 소비자도 살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인 엘레트라(Eletre)를 우리나라에 선보이고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적당한 고출력에 배기량이 크지 않은 엔진을 얹고도 가벼운 차체로 민첩한 움직임과 반응으로 팬들을 만들었던 로터스가 배터리로 생기는 순수 전기차 태생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한데요. 마침 올해는 로터스 창업자 콜린 채프먼이 첫 차를 만든지 75년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와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나려고 하는 로터스를 이야기해 봤습니다.
본문은 아래 링크로 동아닷컴 웹사이트를 방문하시거나 포털사이트 뉴스 검색, 동아일보 제휴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뒷마당 자동차’ 로터스, 세계적 브랜드가 되다
영국에는 개성을 중시하는 자동차 문화가 있어 재미있고 독특한 차를 만드는 소규모 자동차 업체가 많다. 한두 사람이 직접 설계한 차를 집에서 만들어 내놓는 업체들도 있는데 ‘뒷마당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업체’라는 뜻의 백야드 빌더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다. 백야드 빌더 가운데는 몇 대만 만들고 사라진 곳들도 있지만 애호가들의 호응을 얻어 본격적인 자동차 회사로 성장하는 사례도 있다. 로터스가 대표적 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