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 – 하늘 향해 치솟은 문… 항공기 타입 유리… 람보르기니 디자인 혁신 이끈 ‘간디니’


2024년 3월 29일자 동아일보 스타일 매거진 Q 섹션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에 실린 제 글에서는 지난 3월 13일 세상을 떠난 자동차 디자인 계의 마에스트로, 마르첼로 간디니를 이야기했습니다.

람보르기니 미우라와 쿤타치라는 걸작의 빛이 너무 강렬해서 그가 디자인했던 다른 차들은 좀 덜 알려진 면이 있지만, 그는 람보르기니의 다른 차들을 비롯해 신선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그 중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은 것들도 있지만, 양산차를 통해 빛을 보지는 못했어도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영향을 준 것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간디니를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라고 부르기도 하죠.

간디니는 디자이너가 아닌 저에게도 큰 영감을 준 인물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사는 3월 29일자 동아일보 지면이나 동아일보 웹사이트, 포털 사이트 뉴스와 동아일보 제휴 웹사이트 등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하늘 향해 치솟은 문… 항공기 타입 유리… 람보르기니 디자인 혁신 이끈 ‘간디니’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

1980년대 어린 시절 또는 젊은 시절을 보낸 자동차 애호가라면 방 벽에 멋진 차 사진을 붙여놓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친구들이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의 사진이나 책받침을 갖고 가슴 두근거릴 때 자동차를 마음에 두고 자동차와 함께하는 삶을 살겠다는 생각을 품은 사람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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