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서비스] GM 온스타 – 24년 역사의 GM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단계적으로 새 차에 제공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온스타는 GM이 1996년에 북미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텔레매틱스 및 커넥티드 서비스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유료 가입자가 560만 명이 넘습니다. 온스타는 그동안 여러 차례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왔는데요. 지금의 온스타 서비스는 모바일 앱으로 원격 제어, 상태 정보 확인 및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선보인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ACTIV/RS 트림)에서 2024년 4월 8일부터 쓸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쉐보레, 캐딜락, GMC 등 GM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가 앞으로 국내 시장에 내놓을 모델에 단계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GM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되고 주목받고 있는 온스타의 다양한 기능 가운데 국내 고객들이 선호할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는 원격 제어, 차 상태 확인과 점검 및 알림, 디지털 활성화 기능 등이 있습니다.

원격 제어 기능은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홈 화면에서 시동 버튼을 누르면 원격으로 시동을 켜고 끌 수 있, 도어의 잠금 및 잠금 해제, 경적, 비상등 등을 모바일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차 상태 확인은 주행거리 정보, 타이어 공기압, 유량, 엔진 오일 수명, 연비 등 세부 사항이 모바일 앱에 표시되고, 교환,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한 항목은 이용자에게 알림이 이뤄져 전국 350여 개에 달하는 GM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 및 변속기, 에어백, 온스타 서비스, 배출가스 시스템 등 차의 상태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앱으로 상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GM 글로벌 시장 처음으로 디지털 활성화 (Digital Activation) 기능도 도입됐습니다. 이 기능은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 절차를 거쳐야 했던 서비스 가입을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온스타 서비스 개시에 맞춰 통합계정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통합계정은 기존 사용 중인 고객의 이메일로 계정을 생성할 수 있고,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GM의 브랜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고 관리 기능을 통해 보유한 차를 편리하게 관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통합 계정은 GM 각 브랜드 웹사이트(쉐보레 https://www.chevrolet.co.kr/, GMC https://www.gmckorea.co.kr/, 캐딜락 https://www.cadillac.co.kr/)에서 만들고 정보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국내 온스타 서비스 관련 상세 정보는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전화번호 080-3000-500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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