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6일은 ‘세계 가죽의 날’입니다. UN 같은 초국가적 단체가 정한 기념일은 아니고, 가죽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레더 워킹 그룹(LWG)이 정한 날입니다.
관점에 따라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긴 한데요. 최근 자동차에도 친환경 소재를 쓴다는 이유로 천연 가죽이 인조 가죽이나 다른 소재로 대체되는 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지요. 친환경 특성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가죽을 둘러싼 생태계의 체질 개선이 가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리라고 봅니다. 특히나 가죽이 쓰이지 않는 럭셔리 자동차는 상상하기 어려워서, 지속 가능한 가죽을 바라는 마음에서 이달 동아일보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기사는 아래 링크한 동아일보 웹사이트나 4월 26일자 동아일보 지면, 포털 사이트 뉴스와 동아일보 제휴 웹사이트 등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車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가죽 [류청희의 젠틀맨 드라이버]
가죽 산업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영역은 매우 크다. 특히 럭셔리 자동차에서 가죽은 특유의 질감에서 비롯되는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내구성 때문에 목재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