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상품] 맥캘란 호라이즌 – 맥캘란・벤틀리 협업해 만든 한정판 위스키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The Macallan)의 공식 수입 유통사 디앤피스피리츠(DnP Spirits Inc.)와 벤틀리모터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벤틀리서울(Bentley Seoul)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4일에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양 브랜드의 협업으로 만든 한정판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맥캘란 호라이즌(The Macallan Horizaon)’의 아시아 첫 공식 출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맥캘란 호라이즌은 맥캘란과 벤틀리모터스이 교환한 심오하고 지속적인 지식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맥캘란의 장인 정신과 벤틀리의 정밀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특별한 가치를 담아 만들어진 혁신적 한정판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라는 것이 맥캘란 측의 설명입니다.

맥캘란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사물을 매우 다르게 볼 수 있는 영감을 얻었으며, 모든 것이 수직으로 배치되는 것이 보편적이었던 위스키의 세계에 최초로 수평적인 형태를 접목했다고 합니다. 특히 180도 트위스트된 비정형 수평 디자인은 전통적인 세로형 위스키 병의 미학을 거스른 것으로, 창의적이면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맥캘란의 초석이자 철학인 ‘식스 필러(Six Pillars)’를 기념하며, 맥캘란 호라이즌은 맥캘란과 벤틀리 모터스에 필수적인 여섯 가지 재료(위스키, 목재, 구리, 알루미늄, 가죽, 유리)로 구성되었으며 고도로 숙련된 장인의 기술과 정밀한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호라이즌의 첫 번째 구성 요소는 세련되고 대담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전통적인 형태를 넘어서는 가로형 유리병에 담았습니다. 이 병은 벤틀리의 차체 설계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리본으로 밀봉되었고, 체스트넛 색 최상급 저탄소 가죽 장식이 보틀을 감싸고 있습니다. 또한, 옛 맥캘란 증류소에서 사용된 증류기의 구리를 재활용한 프레임을 썼으며, 위스키 숙성에 사용된 오크 캐스크 중 하나로 만들어진 클로저는 벤틀리 드라이브 다이내믹 컨트롤 다이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외부는 벤틀리 내장재에 쓰이는 크라운 컷 월넛 베니어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맥캘란 호라이즌은 두 브랜드의 공동 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재료들을 윤리적인 방식으로 조달했다고 합니다.

호라이즌은 혁신적인 디자인 뿐만 아니라 벤틀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크와 가죽향과 잘 어울리는 자두, 검붉은 체리 등 말린 과일과 향신료 향미의 풍부하고 따뜻한 노트, 풍요롭고 오래도록 이어지는 피니시 등도 특징적입니다.

맥캘란의 첫 여성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 커스틴 캠벨(Kirsteen Campbell)이 섬세하게 빚어낸 맥캘란 호라이즌 위스키는 여섯 개의 쉐리 시즌드 캐스크에 첫 번째로 채워져 숙성되었습니다. 이 위스키는 협업에 함께한 벤틀리의 정수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맥캘란 증류소 창고에서 숙성된 캐스크 중 6개가 엄선됐으며, 각각의 캐스크는 맥캘란 호라이즌에 고유의 특성을 부여합니다. 

맥캘란 호라이즌은 700ml 용량의 한 종류로 제작되고, 전 세계 한정판으로 소량 생산됩니다.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