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소형 전기 SUV EX30의 실내외를 독특한 색으로 꾸민 ‘EX30 모스 옐로우(Moss Yellow) 에디션’을 한정 판매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수시로 실내외를 독특한 주제색으로 꾸민 모델들을 소량 수입해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판매 개시 직후 매진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2월에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된 EX30은 첫 수입 물량 500대가 모두 판매되어 차를 구매한 뒤 넘겨 받기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데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이전에 나온 한정 모델들처럼 구매 직후 차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또 순식간에 매진될 듯합니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국내에서 상시 판매되는 EX30에서는 볼 수 없는 실내외 색과 소재를 조합한 구성으로 특별함과 희소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인 상품 구성은 EX30의 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와 같으면서, 차체색은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모스 옐로우로 칠하고 실내는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얻은 파인(Pine) 테마로 꾸몄습니다. 파인 테마는 은은한 녹색 톤에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 및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Nordico) 등의 소재를 내장재에 썼습니다.

주요 편의 사항으로는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Harman-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EX30 울트라와 같은 구성을 갖췄습니다. 그와 더불어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 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도 함께 제공됩니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의 국내 판매 수량은 30대로, 2025년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온라인 판매 채널인 볼보 디지털 숍(www.volvodigitalshop.com)에서 선착순 판매됩니다. 기본값은 EX30 울트라 트림과 같은 5,183만 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전기차 구매 보조금 미포함 기준)입니다. 구매자에게는 웰컴 패키지도 함께 줍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5년 4월 15일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페즈(FEZH)에서 열리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Volvo Ladies Salon)’에서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실차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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