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 시리즈의 새 모델인 GB350과 GB350S를 2025년 9월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모델은 2024년 10월에 우리나라에서 판매를 시작한 GB350C에 이어 선보이는 GB 시리즈 라인업으로, 일상부터 여행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혼다 베이직 로드스터(Honda Basic Roadster) 개념과 ‘Feel a Good Beat(기분 좋은 고동감을 경험하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발된 레트로 스타일 바이크입니다.
혼다는 GB 시리즈가 다루기 쉬운 경량 차체 구조와 저회전 영역에서도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으로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에서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경험의 수준을 높이려는 라이더에게 알맞다고 주장합니다.

스타일은 고전적 디자인과 현대적 기술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으로, 가는 파이프 프레임과 양감을 강조한 연료탱크, 수직 형태로 설치한 엔진 등 핵심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했습니다. 특히, 엔진 주변부에 여백을 두는 설계로 엔진을 돋보이게 하는 한편, 클래식 네이키드 로드스터의 조형미와 정통성을 강조했습니다.
두 모델은 같은 기본 구조를 쓰면서 세부 요소를 달리하는 식으로 스타일을 차별화했습니다. GB350은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바탕으로 전용 스텝, 펜더, 사이드 커버 등에 다양한 크롬 디테일을 더해 로드스터의 차분한 클래식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GB350S는 숏 펜더와 17인치 와이드 리어 타이어, 매트 블랙 머플러, 더 낮고 멀리 배치한 핸들 바, 긴 시트와 사이드 커버 등을 적용해 좀 더 스포티하면서 박력 있는 분위기를 냅니다.

엔진은 두 모델 모두 먼저 선보인 GB350C와 같은 공랭식 단기통 348cc로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0kg・m의 동력 성능을 냅니다. 이 엔진은 저회전 영역 토크가 비교적 높고, 단기통 엔진 특유의 배기음을 묵직하게 조율했습니다. 뒷바퀴는 GB350에 18인치 휠을 달아 균형감을 높였고 GB350S에는 17인치 휠을 달아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살렸습니다.
구조적으로는 차체를 경량화하고 무게 중심과 시트고를 낮추는 한편,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를 탑재하는 등 안정적 조작감과 취급 용이성을 높여 편하게 다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2채널 ABS,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비상 정지 신호(ESS) 등 다양한 안전 사항도 기본으로 갖췄습니다.

한편, 모든 램프류에는 LED를 썼고, 아날로그 속도계와 LCD 디스플레이를 조화롭게 배치한 고전적 분위기의 원형 미터를 달았습니다. 아울러 너클 가드, 리어 캐리어, 와이드 스텝, 새들 백 등 총 18종의 순정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차체색은 GB350은 맷 블랙, 화이트, 블루 투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GB350S는 그레이 한 가지만 나옵니다.
기본값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으로 GB350이 618만 원, GB350S가 628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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