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MB.CHARGE 퍼블릭’ 서비스 출시 – 충전 접근성, 요금, 디지털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 편의 전반 향상

2025 Mercedes-Benz Korea MB.CHARGE Public service / 20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MB.CHARGE 퍼블릭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사용자의 충전 경험을 강화한 통합 충전 서비스 ‘MB.CHARGE 퍼블릭(MB.CHARGE Public)’과 합리적 단일 요금제 상품 ‘MB.CHARGE 퍼블릭 플러스(MB.CHARGE Public PLUS)’를 출시합니다.

2025 Mercedes-Benz Korea MB.CHARGE Public service / 20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MB.CHARGE 퍼블릭 서비스

‘MB.CHARGE 퍼블릭’은 기존 전기차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에서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 소유자 전용 충전 솔루션으로, 충전 접근성, 합리적인 충전 요금제 및 디지털 서비스 등 충전 경험 전반에 걸쳐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서비스입니다.

‘MB.CHARGE 퍼블릭’ 멤버십의 대상 차종은 2019년식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 차종으로, 2026년식 모델 먼저 제공되고 이전 연식 차 소유자에게는 2025년 안에 순차 제공될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고객들은 이전에도 GS차지비 및 로밍 파트너 충전소 등 전국 공용충전소의 약 90%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 ‘MB.CHARGE 퍼블릭’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된 멤버십 카드를 통해 충전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 Mercedes-Benz Korea MB.CHARGE Public service / 202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MB.CHARGE 퍼블릭 서비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소유자들의 충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합리적인 단일 요금제 상품 ‘MB.CHARGE 퍼블릭 플러스’도 선보입니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면 2025년 10월 기준으로 GS차지비 및 로밍 파트너 충전소에서 kWh당 완속 충전기는 199원, 급속 충전기는 299원의 단일 요금이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GS차지비 충전소 이용 시 AC 충전은 약 32%, DC 충전은 약 10%, GS차지비 로밍 파트너 충전소 이용 시에는 평균 로밍 요금 대비 AC 충전은 약 48%, DC 충전은 약 22%까지 충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설명입니다.

특히 2026년식 전기차 소유자들에게는 플러스 요금제가 차를 인도받은 날부터 최대 1년 간 무상 지원되고, 무상 지원 기간이 끝난 뒤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해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MB.CHARGE 퍼블릭’ 서비스를 출시하며 충전 관련 기능들을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고, 제공 정보 범위를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는 기존에 제공되던 순수 전기 모델 전용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기반 내비게이션 경로상 이용 가능 충전소 위치 검색, 실시간 이용 가능 여부, 충전소 운영 시간, 예상 충전 소요 시간 등을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소의 혼잡 시간대, 예상 충전 요금 안내, 건별·월별 충전 내역 등 새로운 항목이 추가돼 더욱 폭넓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들을 똑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차내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충전 관련 정보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특히 GS차지비 충전기를 이용할 때는 실물 카드 없이도 차내 MBUX 인포테인먼트에서 회원 인증 및 요금 결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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