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역사

  • 브랜드 역사의 시작 (7) – 올즈모빌 커브드 대시 러너바웃 (1901)

    브랜드 역사의 시작 (7) – 올즈모빌 커브드 대시 러너바웃 (1901)

    랜섬 E. 올즈(Ransom E. Olds)는 19세기 후반 미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1897년에 미시건 주 랜싱(Lansing)에 올즈 모터 비클 컴퍼니(Olds Motor Vehicle Company)를 세워 가솔린 엔진 차 생산을 시작했던 그는 1899년에 새롭게 투자를 받으면서 근거지를 디트로이트로 옮겨 올즈 모터 웍스(Olds Motor Works)를 설립했다. 새 회사와 함께 새로 짓기 시작한 공장이 완공된 1900년 초부터는…

  • 브랜드 역사의 시작 (5) – 피아트 3 1/2 HP (1899)

    브랜드 역사의 시작 (5) – 피아트 3 1/2 HP (1899)

    지금은 물론 오랫동안 이탈리아 최대의 자동차 업체 자리를 지켜온 피아트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자동차를 생산한 업체이기도 하다. 창업 이후 줄곧 아니엘리(Agnelli) 가문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여러 초기 자동차 업체처럼 개발자가 사업을 키워 회사로 만든 것은 아니었다. 피아트의 첫 차로 알려진 3 1/2 hp(또는 4 hp)는 원래 체이라노(Ceirano) 형제의 회사에서 만들었다. 조반니(Giovanni), 에르네스토(Ernesto),…

  • 브랜드 역사의 시작 (1) –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 (1885)

    브랜드 역사의 시작 (1) –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 (1885)

    역사상 첫 자동차가 무엇이냐에 관한 논란은 아직까지도 남아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꼽는 것은 역시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Benz Patent Motorwagen)이다. 1885년에 카를 벤츠(Carl Benz)가 완성해 1886년에 특허 등록한 3륜차가 바로 그것이다. 당시에는 내연기관 이론을 바탕으로 실용화에 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면서 원시적 형태의 2행정과 4행정 엔진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었다. 아울러 엔진을 이용한 탈것을 만들려고 시도한 사람도 많았다. 벤츠도…

  • 나만을 위한 단 한대의 차, 특별함이 달린다 – 코치빌딩, 코치빌더 이야기

    나만을 위한 단 한대의 차, 특별함이 달린다 – 코치빌딩, 코치빌더 이야기

    사람들은 대부분 남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을 때 우월감을 느낀다. 그것이 권력이나 재력이어도 좋고, 지식이나 재능, 명예여도 좋다. 특히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가 보더라도 특별하게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내세워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도 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그런 점에서 누구에게나 익숙하면서도 가치는 천차만별인 자동차는 특별함을 드러내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거리를 달리는 수많은 차들과…

  • 자동차 역사 100년을 만든 10인의 인물

    자동차 역사 100년을 만든 10인의 인물

    [ 에스콰이어 한국판 2013년 10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 카를 벤츠 (Carl Benz)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가장 먼저’ 발명한 인물이 누구인지는 아직 논란이 되고 있지만, 특허를 통해 공인을 받은 첫 인물이 카를 벤츠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벤츠가 특허를 얻은 자동차는 인류 역사에 기계를 사용한 개인적 이동이라는 개념을 선보였고, 그의 아내 베르타 벤츠는 불완전한 것으로 여겨졌던…

  • 클래식 카 이야기 (2) – 브래스 시대: 소수의 장난감에서 만인의 탈것으로

    클래식 카 이야기 (2) – 브래스 시대: 소수의 장난감에서 만인의 탈것으로

    [ 2011년 4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에 쓴 글을 바탕으로 일부 수정한 것입니다. ] 벌써 한 세기 남짓한 시간이 흐른 과거지만, 브래스 시대는 현대적인 자동차의 기술적 토대가 완성된 시기다. 브래스 시대가 자동차 역사에서 갖는 가장 큰 의미는 자동차의 소비자가 소수의 자동차 광에서 일반 대중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브래스 시대(Brass era)는 파나르 시스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