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더 뉴 아이오닉 HEV/PHEV

2019. 1. 17. – 현대자동차가 실내외를 손질하고 편의장비를 보강해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아이오닉을 출시했다.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아이오닉의 세 가지(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 동력계 중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외부는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LED를 적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 패턴을 바꾸는 한편, 주간주행등을 앞 범퍼 측면 에어커튼 공기유입구와 일체화하고 뒤 범퍼와 휠 디자인을 손질했다. 실내는 터치 타입 공기조절장치와 인조가죽 커버를 씌운 좌석과 계기판 덮개, 트림에 따라 선택 및 기본으로 들어가는 10.25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능별 화면 분할 표시 기능과 스마트폰 연결 기능, 사운드하운드와 카카오 아이(i)를 통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능, 고화질 DMB 수신 … 현대 더 뉴 아이오닉 HEV/PHEV 더보기

'전기차 총공세', 폭스바겐 그룹의 선언

[ 2018년 11월 19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폭스바겐 그룹은 올 하반기 들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해 굵직한 뉴스들을 쏟아냈다. 그 가운데에서도 지난주에 발표한 내용들은 미래라는 퍼즐의 조각들을 거의 맞췄음을 보여주는 것들이었다. 핵심은 전기차 대량생산을 위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그 규모가 기존 자동차 업체 가운데 가장 크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전기차 총공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는 선언이다. 이는 전기차 흐름을 바꾼 주역인 테슬라 뿐 아니라, 전기차 비중을 단계적으로 키우고 있는 기존 자동차 업계 모두에게 큰 자극이 될 것이 틀림없다. 디젤게이트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경제에 큰 타격을 준 주역으로서,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면서 … '전기차 총공세', 폭스바겐 그룹의 선언 더보기

[한상기 채널]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매틱

자동차 칼럼니스트 한상기 씨의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매틱 동영상 리뷰에 남성지 루엘 이재림 에디터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매틱은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 처음 내놓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PHEV)입니다. 2.0리터 211마력 가솔린 터보 엔진에 116마력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 [한상기 채널]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 e 4매틱 더보기

전동화 속도 내는 디젤 강자 푸조 시트로엥의 속내는?

[ 2018년 10월 1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이번주 목요일(10월 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는 파리 모터쇼가 열린다. 파리 모터쇼는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적 모터쇼 중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번갈아 한 해 걸러 한 번씩 열리며 가을철 자동차 이슈의 중심이 되어왔다. 대중의 관심과 업체의 참여가 전같지 않다는 점은 전 세계 대다수 모터쇼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지만,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새차가 대거 선보이는 만큼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물론 애호가들의 관심이 쓸리는 행사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특히 프랑스 자동차 업체들에게는 파리가 홈그라운드인 만큼 의미 있는 콘셉트카와 새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르노는 최근 잇따라 내놓았던 자율주행 콘셉트카 시리즈의 … 전동화 속도 내는 디젤 강자 푸조 시트로엥의 속내는? 더보기

좌충우돌 테슬라와 반격 시작한 프리미엄 브랜드

[ 2018년 9월 10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세계 여러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양산의 비전을 밝혔다. 당시 그들이 내놓은 전기차 양산 시간표는 올해부터 2020년 사이에 몰려 있었다. 그리고 이제 하나둘씩 프리미엄 브랜드 양산 전기차들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동화 브랜드인 EQ의 시작을 알리며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콘셉트 EQ를 발표했다. 그 자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2022년까지 배터리 전기구동 모델 수를 10가지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내놓았다. 재규어는 2016년 로스엔젤레스 모터쇼에서 아이페이스(I-Pace) 콘셉트카를 내놓으며 양산 시기를 2018년으로 못박았다. 재규어는 아이페이스 공개를 전후해 배터리 전기차 포뮬러 경주인 포뮬러 이(Formula E)에 출전하며 전기차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와 … 좌충우돌 테슬라와 반격 시작한 프리미엄 브랜드 더보기

전동화가 클래식카 생존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 2018년 9월 3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최근 영국 재규어는 브랜드 대표 클래식카인 E-타입의 전기차(EV) 개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재규어는 지난해 9월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테크 페스트에서 1968년형 E-타입을 복원하면서 구동계를 엔진에서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쓰는 EV로 바꾼 E-타입 제로를 콘셉트카로 선보였다. 그리고 그 차는 올해 5월 있었던 영국 왕자 결혼식에 웨딩카로 쓰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재규어가 E-타입의 전동화 서비스를 상품화한 것은 클래식카로서 E-타입이 누리고 있는 높은 명성과 지니고 있는 가치를 EV 기술이라는 최신 기술과 결합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여론이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재규어 E-타입은 1961년부터 1975년까지 생산된 2인승 스포츠카로, 판매될 당시에도 독특하고 … 전동화가 클래식카 생존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더보기

전동화로 수명 연장 노리는 디젤 엔진

[ 2018년 5월 2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자동차 동력원을 지배해온 내연기관이 전동화 추세와 더불어 점차 전기 모터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대기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려는 세계 여러 나라 정부의 규제의 성격도 전과는 다르다. 영국 정부는 2040년 이후 일반 승용차 및 소형 상용차에 내연기관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구체화해 발표한 것처럼, 이제는 내연기관이 대기환경에 주는 영향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아예 내연기관 자체를 자동차에서 퇴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디젤게이트 이후 디젤 엔진에 관한 규제는 이전보다 더 강력해졌고, 더는 디젤 엔진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자동차 업체가 늘고 있다. 스바루는 2020년까지 디젤 엔진 차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기로 … 전동화로 수명 연장 노리는 디젤 엔진 더보기

SUV 전성시대가 반갑지 만은 않은 이유

[ 2018년 4월 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미국 뉴욕에서 3월 30일에 시작한 뉴욕국제오토쇼(NYIAS, 이하 뉴욕 오토쇼)가 이번 주말이 지나면 막을 내린다. 주요 완성차 및 부품 업체의 관심이 소비자가전전시회(CES) 등 IT 관련 행사로 쏠리면서 자동차 중심의 대표적 행사인 모터쇼의 인기가 점점 더 시들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디트로이트, 뉴욕, 시카고, 로스엔젤레스(LA) 등 미국 대도시에서 열리는 모터쇼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행사로 의미가 있다. 특히 완성차 업체의 새차 발표 무대로서의 역할도 완전히 잃지는 않았다.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도 주목할 만한 여러 종류의 새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절대적인 수는 많지 않지만,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 SUV 전성시대가 반갑지 만은 않은 이유 더보기

볼보의 큰 그림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7년 12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자동차 업체를 비롯해, 대다수 기업이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다. 주로 환경 보호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려 쓰이기는 해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급변하는 경제와 경영 환경에도 살아남는 회사가 되겠다는 ‘생존’ 의지의 표현이다. 특히 지금의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의 개념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볼보도 마찬가지다. 최근 볼보의 행보에서 엿볼 수 있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향점은 크게 전동화, 새로운 모빌리티 개념, 자율주행으로 정리할 수 있다. 지향점만 놓고 본다면 대다수 자동차 업체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이어서 신선하지는 않다.  그러나 볼보는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자산이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한다. 그것은 바로 뿌리 … 볼보의 큰 그림 더보기

전기차 시대를 맞는 자동차 업체들의 몸부림

[ 2017년 10월 9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추석연휴 전후로 몇몇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부터 굵직한 뉴스가 나왔다.  제너럴 모터스(GM)는 10월 2일에 앞으로 18개월 이내에 선보일 두 종류의 신형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2023년까지 최소 20종류의 순수 전기차 새 모델을 내놓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품 전동화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10월 3일에는 지역별 사업 조정을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을 핵심 시장으로 놓고 나머지 지역을 총괄하는 새로운 사업부문인 GM 인터내셔널을 2018년 1월 1일부로 꾸리고, 현재 GM 총괄부사장 겸 GM 남미부문 사장인 배리 엥글이 수장으로서 부문을 이끌게 된다는 내용이 골자다.  같은 날 포드는 투자자 대상으로 미래 전략 및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 전기차 시대를 맞는 자동차 업체들의 몸부림 더보기

전기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

[ KAMA(한국자동차산업협회) 웹저널 2017년 9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는 약 75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보다 약 40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50퍼센트 아래로 내려갔지만 연간 등록 기준으로는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 등록된 것이 약 33만 6,000대로, 두 번째로 많이 등록된 미국(약 16만 대)의 두 배 이상이었다. 아울러 2016년 기준 전기차 누적 등록수는 약 200만 대로, 그 가운데 순수 배터리 전기차는 120만 대를 넘긴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IEA는 2030년까지 전기차 누적 등록수가 2016년의 28배인 5억 6,000만 대에 … 전기차 기술의 현재와 미래 더보기

PHEV는 합당한가?

[ 모터트렌드 2017년 5월호에 실린 ‘PHEV는 합당한가?’ 피처 기사에 포함된 제 글의 원본입니다. 세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각각 PHEV의 현실성에 관한 입장을 피력한 글을 썼고, 그 중 제 의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 구매와 관련한 부분을 제쳐놓고 실제 차를 쓰는 관점에서 본다면, 약간의 번거로움만 감수한다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는 지금 사도 좋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다.  PHEV 같은 저공해 차를 고를 때에는 내심 경제성을 더 중시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점에서 PHEV는 사용 단계의 경제성이 내연기관 차는 물론 HEV보다도 뛰어나다. 지금 국내 판매 중인 PHEV가 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대부분 40km 전후다. 서울을 기준으로 일산 신도시와 여의도, 분당 신도시와 강남을 왕복하는 거리와 … PHEV는 합당한가? 더보기

연료전지 전기차의 현주소와 전망

[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웹진 2016년 7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FCEV는 주행거리와 저공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다. 비싼 값과 부족한 인프라라는 문제가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무공해 동력원을 사용한다는 장점을 지닌 FCEV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한동안 고유가가 지속되며 경제성에 맞춰졌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관심의 초점이 점차 환경과 건강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배기가스 배출이 필연적인 내연기관 차를 대신할 새로운 동력원에 대한 요구를 키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작된 디젤 게이트로 디젤 엔진과 내연기관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나빠지면서 저공해 및 무공해 동력원 차의 보급이 확대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 연료전지 전기차의 현주소와 전망 더보기

하이브리드차가 주목받는 이유

[ 동아일보 2003년 1월 27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새해 벽두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는 세계 각국의 자동차회사들이 참여한 북미국제오토쇼(NAIAS)가 열렸다. 이곳에 나온 컨셉트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이브리드(Hybrid) 기술이 적용된 차들이었다. ‘하이브리드’는 ‘잡종, 혼혈’ 등의 의미를 지닌 말. 일반 자동차와 달리 하나의 차에 서로 성격이 다른 두 가지의 동력원을 사용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왜 이런 하이브리드 차들이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간판으로 등장한 것일까. 현실적으로 자동차는 본질적인 변화의 과정을 피할 수 없다. 우선 자동차 연료의 원료인 석유를 앞으로 얼마나 더 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차와 같은 대체연료 자동차를 개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환경문제다. 석유 석탄 등 … 하이브리드차가 주목받는 이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