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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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푸조 207 GT 1.6 밀레짐
[ 오토카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2007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엔트리급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온 푸조 207의 2010년형 모델이 나왔다. 데뷔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만큼 약간의 손질을 거쳤지만, 푸조 차들이 대부분 그렇듯 페이스리프트라는 거창한 말보다는 중반 개선작업(mid-life refresh)라는 말이 어울린다. 눈에 쏙 들어오는 변화보다 생색만 겨우 낼 수 있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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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BMW GT sDrive30i
[ 오토카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대중 브랜드 메이커들보다 상대적으로 소수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려는 메이커들은 틈새시장을 찾기 위해 늘 혈안이 되어 있다. 최근 그런 틈새시장을 아주 잘 찾아내는 브랜드로 BMW를 꼽을 수 있다. BMW의 안목은 1 시리즈 해치백, X6 등 여러 결실을 맺어 왔지만, 최신작인 그란 투리스모는 ‘과연 존재할까’ 의심스러운 틈새시장을 노린 아주 독특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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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현대 아반떼XD 레이싱 2.0
[ 한국경제신문 2000년 12월 18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유럽은 크게 열리는 트렁크 도어와 접을 수 있는 뒷좌석을 가져 여러 가지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치백이 큰 인기다. 우리나라에서도 보다 실용적인 차를 찾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형급의 차 이외에는 보기 힘들었던 해치백 스타일의 차들이 이제는 점점 윗급으로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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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폭스바겐 골프 GTI
[자동차생활 200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늦은 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여의도 사무실을 나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강 둔치에 세워둔 차를 향해 걸어간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으면, 저만치서 요즘 유행하는 노래가 베이스만 ‘쿵쿵’거리며 가까워진다. 시선을 돌리면 형형색색의 안개등, 네온빛이 소리와 함께 다가와 우렁찬 배기음만 남기고 쏜살같이 반대편으로 사라진다. 그 괴물의 꽁무니에 시선을 고정시키면 엇비슷한 소리와 불빛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