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 [영화 감상평]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영화 감상평]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

    [ 2013년 2월에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 (* 비교적 얕은 수준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다이하드’시리즈 팬인 본인과 브루스 윌리스 팬인 와이프의 의기투합으로, 우리 부부는 운좋게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 극장 개봉 첫 날 첫 회 상영을자리 텅텅 빈 동네 극장에서 마음 편히 볼 수 있었습니다. 기대가 크지 않았기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영화에…

  • 1954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1954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 모터 매거진 2013년 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제2차 세계대전 후 재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터스포츠 활동이 낳은 걸작이 300 SL이다. 경주차 바탕의 스포츠카라는 점과 더불어 아름다운 모습의 걸 윙 도어, 양산차 최초의 직접 연료분사 엔진 등으로 혁신과 도전의 모습을 보여준 300 SL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의 아이콘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메르세데스-벤츠는 공장 대부분이…

  • 남자의 차라면 – 전기차가 주는 즐거움

    남자의 차라면 – 전기차가 주는 즐거움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2년 8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아직까지 연료를 태워 힘을 얻는 보편적인 자동차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지만, 전기자동차는 충분히 현실적인 기능을 갖추고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미 현실적인 전기차를 만들어 놓고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이 된 이 시대에, 자동차를 소유하고…

  • 골라주세요 : 내 생의 마지막 차

    골라주세요 : 내 생의 마지막 차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모터 트렌드 편집부가 던진 질문에 주관을 바탕으로 답변한 내용입니다. ] Q1. 생애 마지막 차로 무엇을 꿈꾸고 계시나요?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R129 메르세데스-벤츠 SL 500. 색깔은 반드시 은색이어야 한다. 2인승 대형 컨버터블인 SL 클래스는 순전히 즐기기 위한 차다.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호사스러움이 가장 잘 표현된 모델이기도 하고, 특히…

  • 도전과 열정이 빚어낸 영광, 메르세데스-벤츠 300 SLR과 스털링 모스 경

    도전과 열정이 빚어낸 영광, 메르세데스-벤츠 300 SLR과 스털링 모스 경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2년 5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자동차와 사람의 한계에 도전하는 자동차 경주는 역사 속에서 많은 드라마를 낳았다. 로드 레이스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밀레 밀리아 경주에서 1955년에 우승한 메르세데스-벤츠 300 SLR과 스털링 모스 경도 그러한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대표적인 장거리 로드 레이스, 밀레 밀리아 요즘에는 자동차 경주, 즉 레이스라고 하면…

  • 남자의 차라면 – 가장의 선택

    남자의 차라면 – 가장의 선택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2년 5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가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마음 놓고 편안히 지낼 수 있는 덕목을 갖추는 것. 그런 덕목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라면 가장이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멀티 라이프스타일 비클인 B-클래스가 바로 그런 차다 가족을 위한 차의 선택…

  • 부자 3대

    부자 3대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2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내용은 필자가 부자라고 가정하고, 모터 트렌드 편집부가 마련한 13대의 차 가운데 자신의 취향을 대변하고 소유하고 싶은 차 세 대를 골라 그 이유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가정에 바탕을 둔 소설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다 은퇴하신 아버지와 평범한 주부로 일평생 살아오신 어머니. 이런…

  • 2012 메르세데스-벤츠 CLS 350 블루이피션시 vs 아우디 A7 스포트백 3.0 TFSI 콰트로

    2012 메르세데스-벤츠 CLS 350 블루이피션시 vs 아우디 A7 스포트백 3.0 TFSI 콰트로

    [ 월간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2년 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이런 틈새 차종이 끼어들 여지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2004년에 메르세데스-벤츠가 CLS 클래스를 처음 내놓았을 때 든 생각이었다. 실물을 보고, 직접 시승해 보기 전까지만 해도 순혈주의자의 의식 속에 ‘4도어 쿠페’라는 표현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물론 차를 타보고 나서 ‘4도어 쿠페’에 대한 생각은 조금 바뀌었다. 나는 차의 드라이빙 감성을…

  • 메르세데스-벤츠 CLS 350 블루이피션시

    메르세데스-벤츠 CLS 350 블루이피션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11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2004년에 나온 메르세데스-벤츠 CLS 1세대 모델은 출시될 때만 해도 회의적인 반응과 긍정적인 반응이 엇갈렸지만, 이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4도어 쿠페’라는 장르의 문을 열었다. CLS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읽은 자동차 메이커들은 폭스바겐 CC, BMW 그란투리스모, 아우디 A7 등 비슷한 성격의 차들을 앞 다투어 내놓기 시작했다. 물론 같은 장르라…

  • 메르세데스-벤츠 C 200 블루이피션시

    메르세데스-벤츠 C 200 블루이피션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7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이번에는 BMW 3시리즈를 잡아보자 올해 말이면 BMW의 새 3시리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아우디도 A4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 경쟁자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는 것을 메르세데스-벤츠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C 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에 유난히 많은 공을 들였다. 최대 강적인 BMW 3시리즈를 의식한 손질이다. 페이스리프트를 위해 손…

  • 메르세데스-벤츠 탄생 125주년, 그 혁신의 궤적

    메르세데스-벤츠 탄생 125주년, 그 혁신의 궤적

    [ 모터 매거진 2011년 3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 1월 29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첫 자동차를 발명한 지 125주년이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메이커로서 지금까지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는 것은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9일은 자동차 역사의 시발점인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이 특허등록된 지 12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자동차는 인류의 생활을…

  • 남자의 차라면 – V8 엔진

    남자의 차라면 – V8 엔진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웹진 with Hansung 2011년 2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자본주의의 발전과 성장, 풍요로움이 끝 모르고 커져만 갈 거라고 기대하던 시대는 이제 끝난 듯하다. 무역의 발전, 자본의 세계화는 나라와 지역의 경제를 단순히 그들만의 것으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이제는 어느 정도 회복기로 접어든 듯하지만, 미국의 경기침체로 시작된 세계 경제의 빙하기는 사람들의 자동차 생활에도…

  • 2011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쿠페 AMG 패키지

    2011 메르세데스-벤츠 E 350 쿠페 AMG 패키지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0년 9월호 그랜드 투어링 특집에 실린 글의 일부입니다. ] 내일 모레면 40대로 접어드는 나이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웬만한 장거리 주행은 피곤해서 피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사실 국토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도 500km가 넘지 않는 작은 나라에서 멀리 달려봐야 거기서 거기이지만, 문제는 몹쓸 체력이다. 일단 편도 200km가 넘는 거리는 편한 차를 몰지 않는…

  • 2011 메르세데스-벤츠 E 200 CGI 아방가르드

    2011 메르세데스-벤츠 E 200 CGI 아방가르드

    [ 모터트렌드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그간 몰아본 지금의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W212)들은 조금 종잡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전통적으로 E 클래스는 6기통, S 클래스는 8기통 엔진과 가장 잘 어우러졌던 기억인데, 최근 몰아본 6기통 엔진의 E 300은 뭔가 싱거운 느낌이 들었다. 그런가 하면 AMG가 튜닝한 8기통 엔진을 얹은 E 63 AMG를 잠깐 몰아보았을 때의 느낌은 아주…

  • 1954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1954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 2010년 6월 Carmily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 스포츠카와 모터스포츠는 불가분의 관계다. 자동차의 성능을 한계점까지 몰아붙이는 모터스포츠에서의 경험은 일반 도로에서 빼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의 개발에 필수적인 밑거름이다. 이런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온 여러 독일 스포츠카들의 탁월한 성능 뒤에는 아우토반뿐 아니라 뿌리 깊은 모터스포츠에의 도전이 있다. 1930년대 독일의 정권을 잡은…

  • 전통과 진화를 소통하는 공간, 독일 메이커의 자동차 박물관

    전통과 진화를 소통하는 공간, 독일 메이커의 자동차 박물관

    [ 월간 CEO 2010년 6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의 역사도 이미 한 세기를 넘어 역사적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는 소재가 되었다. 역사 속에서 시대의 문화적 흐름과 사회적 현상을 반영해온 만큼, 자동차를 주제로 삼는 박물관도 세계 곳곳에 많이 자리하고 있다. 필자가 해외 취재를 통해 둘러 본 여러 자동차 박물관들 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독일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