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6월 2일에 있었던 BMW M 50주년 기념 행사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1972년에 BMW가 모터스포츠 부문 자회사인 BMW 모터스포츠를 설립하면서 시작된 M의 역사가 벌써 5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M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M 모델 판매량이 시간이 갈수록 크게 늘어, 이제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M 모델이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죠.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BMW 코리아는 M 모델이 주는 즐거움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인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깜짝 공개된 콘셉트 XM의 양산 버전을 만나보고, 체험 주행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2 컴페티션을 몰고 진행한 원선회 드리프트 세션에 집중했는데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있었던 여러 미디어 행사에서 직접 참여해 봤지만 늘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