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022년 11월 30일에 전기차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새 상품 ‘신한카드 이브리웨어(EVerywhere) 카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 이용금액에 따라 전기차 충전 금액의 최대 40%를 캐시백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9,000원, 해외 겸용(VISA) 2만 2,000원입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40만~80만 원이면 전기차 충전 금액의 20%, 80만 원 이상이면 전기차 충전 금액의 3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디지털 구독, 이동통신, 편의점, 베이커리 및 커피 전문점 등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월 1회 이상 결제하면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40만~80만 원이면 5%, 80만 원 이상이면 10%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캐시백을 포함한 전체 캐시백 상한액은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40만~80만 원이면 1만 원, 8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입니다.
생활 서비스 분야 결제 때에도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5,000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디지털 구독 서비스 이용 때에는 20% 캐시백을 지급하는데,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지니뮤직, FLO의 웹사이트(앱)에서 이 카드로 정기 결제(자동이체) 신청을 해야 합니다.
아울러 SKT, KT, LG U+의 통신 요금 자동이체와 CU, GS25, 세븐일레븐의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결제할 때, 베이커리 및 커피 전문점인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에서 결제할 때에도 5%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주차 서비스는 모두의 주차장, 카카오T주차 앱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할 때 5,000원 캐시백을 지급하고 하루 한 번에 한 해 월 2회까지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 앱 및 신한카드 웹사이트(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족 한 줄 ]
조건이 복잡해서 실제로 전기차 충전 금액 40% 전부를 캐시백으로 받기는 어려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