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장거리 및 고하중 화물 운송에 특화된 대형 섀시 캡 모델인 뉴 MAN TGX 44.540 10×4 GX 캡(이하 ‘TGX 540’)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TGX 540 판매를 시작하며, 만트럭은 2026년 5월 15일에 경기도 평택에 있는 만트럭버스코리아 PDI센터에서 1⋅2호차 인도 행사를 치렀습니다.

MAN TGX 540은 비슷한 성격의 이전 모델인 TGX 44.520 10×4 GM 캡보다 업그레이드된 엔진과 천장이 높은 GX 캡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새 엔진과 캡 덕분에, TGX 540은 주행 성능과 실내 거주성이 더 좋아졌다는 것이 만트럭 측의 설명입니다.
GX 캡이 적용된 TGX 540은 높이가 1,860mm인 GM 캡보다 210m 높아, 탑승자가 실내 가운데에서 일어서서 움직이기에 충분할 만큼 공간 여유가 큽니다.
캡이 생활 공간이나 다름없는 대형 상용차 운전자를 고려해 거주성을 높이는 장비와 기능도 강화되었습니다. 운전석 위쪽에는 약 365L의 대용량 3분할 보관함을, 실내 뒤쪽에는 약 300L의 수납함을 갖춰 개인 물품과 운행 장비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반석에는 회전은 물론 90° 각도로 접을 수 있는 ‘MAN 바리오 시트’가 설치되어 차를 세우고 식사나 휴식을 할 때 식탁처럼 쓸 수 있고, 예약 설정할 수 있는 6kW 냉각수식 보조 히터가 있어 겨울철에도 쾌적하게 쉴 수 있습니다.
캡 아래에는 540마력 MAN D26 직렬 6기통 12.4L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합니다. 이 엔진은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이 20마력 높아져 고하중 화물 운송 때도 부담이 적고, 뉴 팁매틱(New TipMatic) 12단 자동화 수동변속기를 조합해 주행 조건에 맞는 효율적인 변속을 돕습니다. 또한, 최대 3,500Nm의 제동 토크를 내는 리타더가 기본 적용되어 안정적인 감속 성능을 냅니다.

안전 관련 항목도 다양하게 갖췄습니다. 차로 변경 때 주변 차를 감지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차선 변경 지원 시스템(LCS)’, 빗길이나 눈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P)’, 보행자 인식 및 거리 경고 기능이 포함된 ‘긴급 제동 시스템(EBA Plus)’, 주요 제동 부품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 표시’ 등이 기본 적용되고, 야간 및 악천후 주행 때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는 선택해 달 수 있습니다.
아울러 만트럭버스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 항목을 적용해 출고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 에디션 항목에는 25주년 로고 데칼과 라이언 데칼, 25주년 자수 시트 커버, 도어 프로젝션 램프, 스테인리스 스틸 스텝 등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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