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통합 서비스 패키지 연장 상품 ‘ISP 플러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년 8월 1일에 자사 차의 기본 보증 및 서비스 기간이 끝난 뒤에도 보증수리, 정기점검 및 주요 소모품 교환 등의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ISP 플러스(ISP Plus)’ 서비스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전시장에서 새차를 구매할 때 정해진 기간 동안 차를 유지 관리하는데 필요한 보증수리,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및 편의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ISP(Integrated Service Package, 통합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하는데요. ISP 플러스는 이 보증 및 서비스 제공 기간을 최초 등록일 기준 3년 또는 10만 km(먼저 이르는 항목을 기준으로 삼음)에서 5년 또는 16만 km(먼저 이르는 항목을 적용)까지 연장하는 상품이다. 단, 패키지에 포함된 항목 가운데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는 ISP 만료 시점의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2년 또는 3만 km(먼저 이르는 항목을 적용)까지 연장됩니다.

ISP 플러스는 베이직(Basic), 클래식(Classic), 엑설런트(Excellent)의 세 가지로 나뉩니다. 보장 항목이 가장 많은 ISP 플러스 엑설런트는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차체 및 일반 부품의 보증수리, 정기점검 서비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 등 주요 소모품 교환, 픽업 & 딜리버리와 24시간 긴급출동 및 운행불가 차 견인 등 고객 편의 서비스 등이 포함됩니다. ISP 플러스 클래식은 ISP 플러스 엑설런트에서 소모품 교환 서비스가 빠지고 파워트레인 및 일반 보증, 정기점검 서비스로 이루어집니다.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ISP 플러스 베이직은 파워트레인 보증과 정기점검 서비스로 이루어지고요. 이를 알기 쉽게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보장 항목ISP 베이직ISP 클래식ISP 엑설런트
파워트레인 보증1
파워트레인 외 일반 보증
정기점검 서비스 (서비스 A/B)2
주요 소모품 교환 서비스3
1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을 포함하는 파워트레인에 대한 무상 보증수리 / 2 정기점검 후 발생하는 수리 및 관리 비용에 대한 보장 / 3 유지 보수에 필요한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 등 부품 교체 비용에 대한 보장

ISP 플러스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새차는 등록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기존 보유 차는 ISP 서비스 기간 이내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ISP 플러스의 값은 차종과 상품, 새차와 기존 보유차에 따라 다르므로,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로 현재 판매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213)은 ISP 플러스 베이직은 새차와 보유차 모두 190만 원이고, ISP 플러스 클래식은 새차가 339만 원, 보유차가 364만 원이고, ISP 플러스 엑설런트는 새차가 554만 원, 보유차가 594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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