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 검은색의 강인한 이미지 담아 온라인으로 97대 한정 판매


[ 업데이트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4년 10월 15일에 XC40 블랙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시작 7분 만에 97대가 모두 판매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40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97대 한정 출시하고, 2024년 10월 15일 오전 열 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XC40 블랙 에디션은 2024년 2월 글로벌 공개된 한정 모델로, 검은색을 주제로 실내외 주요 요소를 치장해 강인한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꾸민 만큼, 주요 기능과 장비는 넉넉하게 갖췄습니다.

외부는 오닉스 블랙(Onyx Black) 차체색과 함께 앞쪽 아이언 마크 로고, 뒤쪽 레터링을 크롬도금 대신 검은색으로 칠했고, 20인치 5-스포크 하이글로시 휠도 검은색을 칠했습니다.

실내는 일반 XC40 울트라 트림에 들어가는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 소재 대신 커팅 엣지(Cutting Edge) 알루미늄 데코가 쓰였고, 기어 노브도 크리스탈 소재를 대신해 검은색 가죽 소재를 입혔습니다. 시트에도 검은색 계열인 차콜 가죽을 씌웠습니다.

주요 장비 구성은 일반 XC40 울트라 트림과 같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업계 최초로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요 주행 보조 및 안전 기술이 똑같이 적용되고, 구매 시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이 기본 제공됩니다. 아울러 한정판 순로기 블랙 키링 및 키 케이스 커버, 루프 스포일러 패키지도 함께 제공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XC40이 출고 이후 수요가 많아 수시로 출고대기 현상이 있었는데, 앞서 판매된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들처럼 XC40 블랙 에디션도 선착순 판매해, 구매 즉시 계약 순서대로 순차 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본값은 5,615만 원으로, XC40 울트라 트림보다 155만 원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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