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 7시리즈 최상위 모델 전용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코리아가 2024년 10월 7일에 최상위 모델 구매자 대상 특별 맞춤형 주문 서비스인 ‘BMW 인디비주얼(BMW Individual)’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BMW 인디비주얼은 구매자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외관 디자인 및 색상, 소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입니다.

럭셔리 및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주로 운영하던 맞춤 주문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프리미엄 브랜드로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BMW도 이제 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구매자는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차를 소유할 수 있고, 판매자는 구매자 만족도를 높이면서 더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맞춤 주문 프로그램의 장점입니다. 사실 BMW도 몇몇 시장에서는 이미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BMW 온라인 한정 모델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개된 바 있고, 준비 작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MW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750e xDrive, i7 xDrive60, i7 M70 xDrive 구매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모델 및 외관 디자인, 차체색, 익스테리어 라인, 시트 소재 및 색상 등 4가지 항목을 선택해 최대 2만 2,000가지의 조합 가운데 하나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BMW 인디비주얼 전용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럭셔리 및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만큼 선택의 자유도가 높지는 않지만, 대량 생산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비교적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은 우선 BMW 공식 전시장 가운데 일곱 곳에서 먼저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전시장은 전주 전시장(내쇼날 모터스), 성수 전시장(도이치 모터스), 해운대 전시장(동성 모터스), 송도 전시장(바바리안 모터스), 천안 전시장(삼천리 모터스), 강남 전시장(코오롱 모터스), 서초 전시장(한독 모터스)입니다. 구매자는 해당 전시장에서 숙련된 영업사원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만의 BMW를 디자인하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맞춤 제작하는 특성상, 주문한 모델은 선택한 항목에 따라 출고까지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요. BMW 코리아는 업계 처음으로 출고 대기 기간에도 BMW 인디비주얼 고객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BMW 인디비주얼 전담팀이 사전점검센터에서 모든 인디비주얼 모델에 대해 꼼꼼한 출고 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MW 인디비주얼을 통해 차를 구매한 뒤에는 스마트폰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주문한 차의 정보와 혜택, 담당 딜러사 및 전시장 정보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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