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기아 ‘From Moments to Movement’ – 기아 80년 여정을 돌아보는 특별 전시


기아가 80년 역사와 함께 쌓아온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을 보여주는 ‘From Moments to Movement’ 특별 전시를 엽니다.

기아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브랜드 체험공간 Kia360에서 2024년 11월 7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두 번째 브랜드 헤리티지 전시인 ‘From Moments to Move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이번 전시가 1944년 창업해 지난 80년간 사람, 사회, 경제의 흐름 속에서 함께한 일상의 순간(Moments)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Movement)으로 이어져가는 모습들을 대중과 공감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시관에는 기아의 지난 80년 역사와 헤리티지 DNA를 다양한 관점에서 정리한 영상 전시물이 상시 상영됩니다. 곡선형 전시관 한 쪽 벽면을 채운 모니터에 역사책을 넘겨보는 듯 연출된 영상은 기아 헤리티지의 주요 DNA인 Bold(대담한), Enriching(풍요롭게 하는), Progressive(발전적인)를 대표하는 역대 차량과 임직원, 그리고 고객의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전시물 반대쪽에는 이번 전시의 핵심 상징물인 ‘Moments Archive(모먼트 아카이브)’ 오브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전시물은 80년 역사의 의미를 담아 80여개의 정사각형 조형물을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들었고, 곡선형의 아카이브(Archive)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Moments Archive’의 순차적으로 변하는 화면들을 따라 걸으며, 기아의 80년 여정 속 수많은 순간들을 구성하는 역대 CI, 차량 앰블럼, 차량, 광고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카이브 영상에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움직이면 기아의 헤리티지 DNA(Bold, Enriching, Progressive)를 담아낸 기아 차들의 실물이 전시된 공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전시 공간에는 각 키워드를 대표하는 과거와 현재의 차들이 1:1로 배치되어, 헤리티지 DNA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두 차 사이에는 작은 ‘Moments Archive’ 오브제를 배치해, 과거 차량 출시부터 현재의 차량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헤리티지 첫 번째 키워드 ‘Bold(대담한)’ 공간에는 기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도심형 SUV이자 독자 개발 플랫폼 모델인 1세대 스포티지와 기아의 첫 3열 좌석 구성 전기 SUV인 EV9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Enriching(풍요롭게 하는)’을 표현한 공간은 국내에서 마이카(My car) 시대를 열었던 1세대 프라이드와 대중적 전기차인EV3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Progressive(발전적인)’를 표현한 공간에는 우리나라에 다목적 차 문화를 연 봉고 시리즈의 승용 모델인 봉고9과 곧 출시될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신청하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