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기 SUV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5 아이오닉 5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025 아이오닉 5는 2024년 3월에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이오닉 5’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다만 스탠다드 모델의 기본 트림인 E-VALUE+에서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스탠다드 및 롱 레인지 모델의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는 동반석 전동 조절 기능을, 롱 레인지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는 2열 좌석 열선 기능을 기본사항에 포함시켰습니다.
또한, 기존 파킹 어시스트 패키지에서 전방 및 측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기능과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기능을 빼고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로 구성을 간소화한 ‘파킹 어시스트 라이트(Lite)’ 패키지를 새로 만들어 롱 레인지 모델 E-Lite(이라이트) 트림을 뺀 모든 모델 및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이전에는 롱 레인지 모델 최상위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추가 선택할 수 있었던 N 라인(N Line)은 롱 레인지 모델 중간급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도 추가할 수 있도록 선택 범위를 넓혔습니다.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모델별 및 트림별 기본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탠다드: E-VALUE+ 4,740만 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 원
- 롱 레인지: E-LITE 5,064만 원, 익스클루시브 5,450만 원, N 라인 익스클루시브 5,650만 원, 프레스티지 5,915만 원, N 라인 프레스티지 6,025만 원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으로 기본값을 2024년형과 비교하면 스탠다드 모델은 모든 트림이 40만 원 올랐고, 롱 레인지는 E-LITE가 4만 원, 익스클루시브가 40만 원, 프레스티지가 30만 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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