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상위 세단 S-클래스 국내 판매 라인업에 새로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S 450 4MATIC을 추가해 2025년 9월부터 판매 및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긴 모델로,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2003년부터 판매된 4세대 모델부터 현행 7세대 모델까지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를 넘었고, 최근에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판매 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현행 W223 S-클래스는 2025년식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가솔린 엔진 모델은 모두 롱 휠베이스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디젤 엔진 모델인 S 350 d 4MATIC과 함께 S-클래스 스탠다드 휠베이스 엔트리 모델 역할을 하게 됩니다.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휠베이스와 차체 길이가 110mm 짧지만, 여전히 휠베이스가 3.1m가 넘고 차체 길이도 5.2m에 가까운 만큼 대형 세단으로서는 손색이 없습니다.
겉모습은 AMG 라인 디자인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A윙 디자인의 AMG 앞 범퍼와 함께 크롬 처리한 공기 흡입구 및 스플리터가 들어가고, 뒤 범퍼 역시 AMG 디자인 범퍼에 크롬 트림과 리어 디퓨저가 적용됩니다. 또한,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이 기본 장착됩니다.

실내는 블랙 나파 가죽 패키지가 적용되어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시트 등 주요 내장재에 검은색 나파 가죽이 쓰이고, 바닥에는 AMG 플로어 매트가 들어갑니다. 또한, 3D 계기판이 기본 설치됩니다.
동력계 및 구동계 구성은 S 450 4MATIC 롱 휠베이스 모델과 같습니다.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1kg・m의 동력 성능을 내고 최대 17k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통합형 스타터제너레이터(ISG)를 갖춘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4MATIC 상시 네 바퀴 굴림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섀시에는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달립니다.
주요 장비 및 기능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주행 보조 시스템 패키지,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앞좌석 통풍 및 열선 기능, 파노라믹 선루프, 부메스터(Burmester®)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됩니다.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기본값은 1억 5,960만 원입니다. 롱 휠베이스 모델(S 450 4MATIC L, 2025년식)보다는 2,800만 원 싸고, 디젤 엔진 엔트리 모델인 S 350 d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보다는 150만 원 비싸네요.
* 주요 제원
| 메르세데스-벤츠 S 450 4MATIC (W223 – MY25) | |
|---|---|
| 차체형식 공차중량 | 4도어 5인승 세단 2,090 kg |
| 길이×너비×높이 휠베이스 트랙 앞, 뒤 | 5,180×1,920×1,505 mm 3,105 mm 1,660 mm, 1,688 mm |
| 엔진 형식 최고출력 최대토크 연료탱크 용량 | I6 3.0L (2,988 cc) 가솔린 터보 381마력/5,800~6,100 rpm 51 kg・m/1,800~5,000 rpm 67 L |
| 변속기 굴림방식 타이어 규격 앞, 뒤 | 자동 9단 (AT) 네 바퀴 굴림 (AWD) 모두 255/40 R 20 |
| 표시연비 – 복합 CO2 배출량 에너지소비효율 | 10.0 km/L – 4등급 |
| 기본값 | 1억 5,96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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