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및 GLS, GLE SUV 및 쿠페에 블랙 콘셉트를 적용한 ‘나이트 에디션(Night Edition)’을 출시하고 한정 판매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네 모델의 ‘나이트 에디션’은 차체 외부에 검은색 디자인 요소와 AMG 라인 디자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4년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라인업에 먼저 ‘나이트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검은색을 주제로 특별히 꾸민 모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나이트 에디션 라인업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가 100대,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이 40대, GLE 450 4MATIC AMG 라인이 77대,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이 50대 한정 판매됩니다. 이 가운데 최근 출시된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꾸민 나이트 에디션이 가장 먼저 출고가 시작됩니다.

네 개 모델은 공통적으로 AMG 라인 실내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휠 등 주요 외장 요소를 검은색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나이트 에디션은 고광택 블랙 색으로 마감한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다크 크롬으로 처리한 전면 공기 흡입구 스플리터 및 후면 에이프런 등을 포함하는 나이트 패키지, 옵시디안 블랙 차체색, 다크 크롬 도어 핸들, 에디션 전용 블랙 도어 실, 블랙 휠 등이 기본 적용됩니다. 실내는 시에나 브라운과 블랙을 조합한 나파 가죽과 고광택 블랙 월넛 우드 트림으로 꾸몄습니다.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 GLE 450 4MATIC AMG 라인,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의 나이트 에디션 역시 AMG 라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휠 등 주요 외장 요소를 검은색으로 처리하고, 실내는 겉모습과 조화를 이루는 블랙 나파 가죽으로 꾸몄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기준 기본값은 2025년 9월 18일부터 출고가 시작된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 나이트 에디션이 1억 6,060만 원입니다. 나머지 세 개 모델은 2025년 10월 중에 출시되고, 기본값 등 상세 정보도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5년 10월 중에 서울 이태원 및 경기도 판교 일대에서 ‘나이트 에디션’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는 팝업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