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최신 최상위 트랙터인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을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스타트럭코리아가 2025년 9월 18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공식 출시 행사와 함께 선보인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2020년 출시된 5세대 악트로스를 기반으로 한 부분 변경 모델로, 겉모습과 안전 기술이 대폭 개선돼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까운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차체 앞쪽은 80mm 더 앞쪽으로 길어지면서 돌출부가 낮아졌고, 차체 실링을 개선하고 범퍼와 승하차부 연결부를 보완하는 한편 언더 보디 패널, 공기역학적 A필러와 미러 하우징, 루프 디플렉터, 측면 디플렉터, 사이드 스커트를 설치하는 등 공기저항을 줄이는 요소를 더하거나 기존 요소를 개선해 연비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외부 조명에 모두 LED를 써 시인성과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캡은 높이에 따라 스트림 스페이스(Stream Space), 빅 스페이스(Big Space), 기가 스페이스(Giga Space) 세 가지로 나뉩니다.

실내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지털 시스템을 반영했습니다. 새로 적용되는 멀티미디어 콕핏 인터랙티브 2(Multimedia Cockpit Interactive 2)는 12.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지고, 한층 개선된 UI/UX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합니다. 단, 출고 시점에 따라 적용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전보다 두꺼워진 매트리스와 조명, 쿨러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편의사항이 모델에 따라 다르게 들어갑니다.
엔진은 최신 3세대 직렬 6기통 OM471로, 2851LS 스트림 스페이스에는 12.8L 510마력 버전이, 2853LS 빅 스페이스에는 12.8L 530마력 버전이, 2863LS 기가 스페이스에는 15.6L 625마력 버전이 들어갑니다. 그와 더불어 파워시프트 어드밴스드(Powershift Advanced) 자동변속기와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풀 에어 서스펜션, 지형 예측형 파워트레인 컨트롤+(Predictive Powertrain Control+) 기능 등을 갖춰 전반적인 효율과 운전 편의성,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습니다. 능동제어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ctive Brake Assist)는 전방 감지 센서가 한 개에서 다섯 개로 늘어나 전방 270° 범위의 복수 차로를 감지하고, 최대 250m까지 물체를 인식해 보행자나 자전거와의 충돌 위험을 줄입니다.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Active Sideguard Assist 2)는 양쪽 사각지대를 감지해 회전이나 차로 변경 때 경고 및 자동 제동 기능을 제공합니다.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는 저속 주행 때 전방 약 4m 이내 장애물을 탐지해 충돌 방지를 지원합니다.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3(Active Drive Assist 3)는 차로 유지, 차간 거리 제어, 전동식 스티어링 기능을 통합해 SAE 레벨 2 수준의 부분 주행 자동화가 가능해졌습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출시와 더불어 2025년 10월부터 5세대 악트로스 전 모델의 순정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는 한편, 재구매자 혜택과 함께 국내 상용차 업계 처음으로 최대 120개월 할부 프로그램, 저금리 금융 상품, 최대 2년간 전손보험 제공 패키지 등을 마련했습니다.
기본값은 모델에 따라 3억 6,000만~3억 9,000만 원대로, 인도 시점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편, 스타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지털 운행 관리 솔루션인 플릿보드(Fleetboard)를 공개했습니다. 플릿보드는 연료 소비량, 평균 속도, 공회전 시간 등을 바탕으로 운전 습관을 분석해 연비 개선, 사고 위험 저감, 유지비 절감, 탄소 배출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전자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는 2026년형 악트로스와 아록스 구매 고객에게 3년간 무상 제공되고, 이 기간에는 업데이트도 추가 비용 없이 지원됩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앞으로 원격 진단, 예측 정비, 커넥티드 서비스 등으로 플리트보드의 기능을 확장해 차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약 1,200개 항목에서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고장으로 인한 정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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