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분기 중 국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인 더 뉴 BMW iX3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치고, 615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SIS)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BMW iX3 50 xDrive는 복합 사이클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상온 615km(도심 648km, 고속도로 574km), 저온 568km(도심 554km, 고속도로 585km)로 인증받았습니다.
이는 상온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기준으로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 가운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의 739km 다음으로 긴 수치입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4MATIC(565km)나 국내 브랜드 전기차 가운데 가장 긴 현대 아이오닉 6 롱 레인지 2WD 18인치 휠 모델(562km)을 웃돕니다.

iX3 50 xDrive는 유럽에서 WLTP 복합 사이클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를 678~805km로 인증받았는데요. WLTP 최대치 기준으로 계산하면 국내 인증 수치는 약 23.6%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WLTP 인증 수치와 국내 인증 수치의 차이가 약 25~30%인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차이가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뉴 iX3은 BMW의 새로운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위해 개발된 6세대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활용한 첫 모델입니다. 6세대 eDrive 원통형 셀로 이루어진 고전압 배터리와 800V 기술, 전륜 비동기 모터(ASM) 및 후륜 전기 여자식 동기 모터(EESM) 등 폭넓은 신기술이 반영된 것이 특징으로, 첫 판매 모델인 iX3 50 xDrive에는 유효용량 108.7kWh 고전압 배터리(유럽 판매 모델 기준)가 설치됩니다.

iX3 50 xDrive는 국내에 M 스포츠와 M 스포츠 프로의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기본값은 iX3 50 xDrive M 스포츠가 8,690만 원, iX3 50 xDrive M 스포츠 프로가 9,190만 원으로, 현재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제원과 트림별 장비 및 기능 구성 등 세부 정보는 출시 시점을 전후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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