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
쉐보레 올 뉴 크루즈에 쓰인 R-EPS란 무엇인가?
[ 2017년 3월 11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최근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를 내놓으며 ‘동급 유일의 랙 타입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을 썼다고 소개했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운전대)을 쉽게 돌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장치를 가리켜 파워 스티어링이라고 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쉐보레가 강조하는 ‘랙 타입’과 ‘전자식’ 파워…
-
당장 만나고 싶소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7년 3월호 ‘당장 만나고 싶소’ 피처 기사에 실린 제 글의 원본입니다. 여러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각자 지금 만나고 싶은 최신 또는 미래 기술을 골라 그 이유를 이야기한 기사입니다. 저는 사운드 제너레이터에 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 차를 모는 즐거움을 주는 여러 요소 중 하나는 소리다. 가속하고 감속할 때 매 순간 달라지는 엔진음과 배기음은 차가…
-
공유가 뜨는 이유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7년 3월호 피처 ‘공유가 뜨는 이유’ 기사에 쓴 제 글의 원본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공유경제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생각해본 글입니다. ] 자동차 산업은 기본적으로 제조업이다. 자동차를 만들어 파는 것이 수익을 내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자동차 업계 앞에 이런 의문이 던져졌다. “만약 사람들이 차를 사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자동차 업계가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던…
-
초소형으로 가는 세계의 시티카 트렌드
[ KAMA(한국자동차산업협회) 웹저널 2017년 3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도심지에 집중되는 심각한 교통체증과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은 선진국뿐 아니라 세계 주요 국가의 대도시에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다. 특히 인구의 도시 집중으로 메가시티(megacity)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업체는 물론 자동차 관련 학계와 기관, 단체 등이 주축이 되어 자동차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는 해법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7년 3월호 프리미엄 브랜드 중형 세단 특집 기사에 실린 제 글의 원본입니다. BMW 5 시리즈 데뷔에 발맞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재규어 XF, 볼보 XC90, 렉서스 ES 등을 여러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나누어 타고 각각의 장단점과 매력을 살펴본 기획 기사였습니다. ] 얼마 전 행사에서 만난 한 자동차 저널리스트에게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현대 쏘나타보다 많이 팔렸다’는 이야기를…
-
토크 벡터링, 경차에도 필요한 걸까?
[ 2017년 2월 25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기아자동차는 지난 1월, 경차인 모닝의 3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각종 판촉활동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지만 모델 변경 시기를 앞두고 동급 판매 1위 자리를 스파크에게 내어주기도 했던 만큼, 새 모닝은 이제 규모를 갖춘 경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려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특히 ‘경차 최초’를 강조하며…
-
2017년에 기대되는 차: 쌍용 Y400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7년 1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2017년은 쌍용에게 큰 의미가 있는 새 모델이 나오는 해다. 렉스턴을 대신해 SUV 라인업 최상위 모델 자리를 차지할 Y400이 나오기 때문이다. 렉스턴이 데뷔한 것은 지난 2001년이다. 당장 단종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16년 동안 차체와 뼈대에 큰 변화 없이 명맥을 이어온 렉스턴의 존재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렉스턴의 윗급으로…
-
자율주행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라이다(LIDAR)
[ 2016년 12월 3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2016 LA 오토쇼가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다. LA 오토쇼는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다양한 새차와 더불어 3D 프린트, 하이브리드 및 전기 구동계,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 등 최근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들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
주행거리 200마일, 가격 3만 달러 대 전기차
[ 2016년 11월 19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16년 한국전자전(KES)에는 낯선 손님이 얼굴을 비추었다. 행사 역사에 처음으로 완성차 업체인 한국지엠이 참여한 것이다. 미국에서 열리는 CES(소비자 가전 쇼)에 최근 몇 년 사이에 자동차 업계가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과 흐름을 같이하는 행보다. 이 자리에서 한국지엠은 전기차 볼트를 전시하고…
-
자율주행 차의 단계와 현주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웹진 2016년 11월호에 쓴 글의 원본입니다. ] 자율주행 차는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로 꼽힌다. 자동차 산업은 물론 자동차를 둘러싼 생태계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관련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 왔고, 자동차 관련 업체들은 자신들이 선도자라고 주장하며 미래 시장을 선점하려 애쓰고 있다. 기존 완성차 업체는…
-
다카타 에어백 리콜 사태와 질산암모늄
[ 2016년 10월 2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 10월 9일, 일부 외신에서는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인 다카타가 미국에서 파산보호신청이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카타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에 에어백을 공급해온 곳으로, 에어백(정확히는 팽창장치) 시장에서 20퍼센트 전후의 몫을 차지해 왔다. 그런데 지난 몇 년 동안 에어백 결함이 대량 리콜 사태로…
-
현대 i30에 붙은 거창한 수식어, ‘핫 해치’
[ 2016년 10월 20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현대자동차가 9월 8일부터 중소형 해치백 i30의 3세대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 현대 라인업에 처음 등장한 i30은 차체 형태가 해치백 한 종류뿐이다. 경형차를 빼면 국내 브랜드에서 해치백으로만 나오는 모델은 i30밖에 없다. 자동차 마니아 중심으로 호평을 얻은 1세대 모델에 비하면 2세대 모델이 별로 인기가…
-
꿈의 시작 – 프라모델, 한 사람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6년 10월호 피처 기사 ‘꿈의 시작’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네 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어린 시절 자동차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이야기한 기사였고, 이 글은 그 기사의 일부입니다. ] 내 나이 또래의 남자라면 대부분 어렸을 때 프라모델을 만든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대부분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손을 떼고 어느…
-
My Dream Garage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6년 10월호 ‘Dream Garage’ 특집 피처 기사에 실린 제 글입니다. ] 내가 꿈꾸는 차고는 일종의 놀이터다. 차를 주제로 개인적인 취미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이면서, 차를 매개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한쪽에는 차와 관련된 책이 꽂힌 책장이, 그 옆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모형을 만드는 책상이 있고, 빈…
-
‘워프’급 가속을 이끌어내는 테슬라 전기차의 루디크러스 모드
[ 2016년 9월 15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 8월 23일에 테슬라는 4도어 세단인 모델 S와 SUV인 모델 X의 배터리팩 업그레이드 버전인 P100D를 발표했다. 이전까지는 90kWh 배터리팩이 쓰인 P90D가 최상위 모델이었지만, 새로 나온 P100D에는 용량이 100kWh인 배터리팩이 쓰인다. 테슬라는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식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
‘넘버 3’을 향하여 – 재규어 XE
[ 모터 트렌드 한국판 2016년 8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수입 중형 세단 시장에서 3위 자리를 노리는 여러 모델을 놓고 여러 저널리스트가 각자 한 모델씩 맡아 강점과 약점, 3위에 오르기 위해 알맞은 제품 전략에 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저는 재규어 XE를 맡아 썼습니다. ] 모터 트렌드 2015년 12월호 ‘누구나 탐내는 스포츠 세단’ 기사를 위해 BMW 3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