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7 크로스백

2019. 1. 10. –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에서 분리 독립한 DS 오토모빌의 브랜드 DS를 국내에 선보이며, 독립 후 새로 만든 첫 모델인 7 크로스백의 판매를 시작했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과 함께 만들어진 DS 디자인팀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만든 첫 번째 모델로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DS 7 크로스백은 푸조 3008 및 500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등과 함께 PSA 그룹의 EMP2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디자인은 근육질 느낌의 풍부한 양감을 지닌 형태를 바탕으로 실내외 곳곳에 DS 브랜드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인 다이아몬드 패턴을 폭넓게 썼다. 앞모습은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DS 윙즈(Wings)라는 이름의 좌우로 날카롭게 뻗어 나가는 크롬 도금 장식으로 그릴 … DS 7 크로스백 더보기

소통의 깊이 보여주는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

[ 2018년 12월 8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12월 5일,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 차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만들고 운영하는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 제주도에 문을 열었다.  이 박물관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큰 시설이다. 우선 국내에 문을 연 것 중 브랜드가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첫 박물관이다. 국내 기반 업체도 갖고 있지 않은 자동차 박물관을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도 메이저급에 속하지 않는, 그것도 외국 브랜드의 국내 법인이 아닌 수입업체가 만든 것은 누가 봐도 이례적인 일이다.  푸조 시트로엥 차원에서도 특별하다. 프랑스 이외 지역에 해당 브랜드 박물관이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푸조 시트로엥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인디아퍼시픽 총괄 부사장을 … 소통의 깊이 보여주는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 더보기

전동화 속도 내는 디젤 강자 푸조 시트로엥의 속내는?

[ 2018년 10월 1일에 오토엔뉴스를 통해 다음 자동차 섹션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이번주 목요일(10월 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는 파리 모터쇼가 열린다. 파리 모터쇼는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적 모터쇼 중 하나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번갈아 한 해 걸러 한 번씩 열리며 가을철 자동차 이슈의 중심이 되어왔다. 대중의 관심과 업체의 참여가 전같지 않다는 점은 전 세계 대다수 모터쇼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지만,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새차가 대거 선보이는 만큼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물론 애호가들의 관심이 쓸리는 행사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특히 프랑스 자동차 업체들에게는 파리가 홈그라운드인 만큼 의미 있는 콘셉트카와 새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르노는 최근 잇따라 내놓았던 자율주행 콘셉트카 시리즈의 … 전동화 속도 내는 디젤 강자 푸조 시트로엥의 속내는? 더보기

뉴 시트로엥 C4 칵투스 SUV

2018. 9. 5. –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페이스리프트한 뉴 C4 칵투스 SUV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시트로엥의 모델 구성 및 이름 체계 변화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페이스리프트한 새 모델이 C4 칵투스 해치(Hatch)로 판매되지만, 국내에서는 시장성을 고려해 이전처럼 SUV 성격을 강조하는 전략을 … 뉴 시트로엥 C4 칵투스 SUV 더보기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ADAS 에디션

2018. 6. 5. – 시트로엥 국내 공식 수입판매사 한불모터스(주)가 7인승 미니밴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Grand C4 Picasso) 기본 트림인 필(Feel) 모델에 ADAS 장비를 추가한 ADAS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했다. 그랜드 C4 피카소 ADAS 에디션은 2.0리터 디젤 엔진이 올라가는 윗급 샤인(Shine) 모델에 포함된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을 1.6리터 디젤 엔진이 올라가는 아랫급 모델에 기본 사항으로 포함한 것이다. 필 트림 대비 추가된 ADAS는 저속 자동 긴급 제동 기능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로 이탈 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오토 하이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제한속도 설정, 운전자의 피로를 감지하거나 장시간 운전이 계속될 때 경고하는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으로 총 여섯 가지다. 그 밖에도 주차 편의성을 …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ADAS 에디션 더보기

시트로엥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 필 트림

2018. 4. 13. – 한불모터스는 판매 중인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스페셜 에디션인 원톤 에디션(One-tone Edition)에 필(Feel) 트림을 추가해 판매를 시작했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C4 칵투스의 차체 외부 에어 범프, 휠, 도어 미러, 루프 바를 차체와 같은 색으로 통일한 모델이고, 새로 판매를 시작한 필 트림은 그동안 판매된 샤인(Shine) 트림에서 일부 장비를 삭제 또는 조정해 값을 낮춘 모델이다. 삭제된 항목으로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후방 카메라가 있고, 그 밖에 알로이 휠 및 타이어가 17인치에서 16인치로, 시트 재질이 직물로 바뀌었다. 1.6리터 99마력 디젤 엔진과 6단 자동화 수동변속기(ETG), 7인치 태블릿 타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오토 에어컨, 전동 파워 스티어링, 6 에어백 등 파워트레인 구성과 주요 … 시트로엥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 필 트림 더보기

20세기 초반, 차 이름에 엔진 출력이 쓰인 사연

[한국일보 2015년 12월 27일자에 ‘자동차세 산정 기준 ‘배기량서 가격으로’ 올해도 물 건너가나’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년 내는 자동차세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엔진 배기량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배기량이 큰 차를 가진 사람은 차가 아무리 낡아도 세액이 크기 때문에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자동차세 산정기준은 세월이 흐르며 조금씩 달라졌는데, 배기량을 기준으로 삼은지는 50년이 넘는다.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처럼 매년 자동차 보유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산정기준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지금은 선진국 중심으로 엔진 배기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삼는 곳이 많다.  20세기 초반 영국과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대륙 국가에서는 한동안 엔진 출력이 자동차세를 매기는 기준이었다. 그런데 … 20세기 초반, 차 이름에 엔진 출력이 쓰인 사연 더보기

야수의 심장과 혁신적 기술이 만난 차, 시트로엥 SM

[한국일보 2015년 7월 26일자에 ‘시트로엥 SM, 시대를 앞서간 그 이름’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글입니다.]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인 마세라티는 지금은 페라리와 함께 피아트 그룹의 고급 고성능차 부문에 속해있다. 그러나 100년 넘는 역사에서 피아트가 소유한 시기는 20년이 조금 넘을뿐이다. 많은 소규모 자동차 회사가 그렇듯 마세라티도 부침이 심했고 주인도 여러 차례 바뀌었다. 그 중에는 특이한 소유주도 있었는데, 흥미로운 것은 그 소유주는 마세라티 덕분에 독특한 명작을 남길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짧은 기간 마세라티를 손에 넣었던 시트로엥이 그 주인공이다. 대중차 브랜드인 시트로엥이 마세라티를 손에 넣은 것은 고성능 엔진이 필요해서였다. 시트로엥은 1955년에 내놓은 DS가 고급차 시장에 안착하자, 여세를 몰아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공상과학영화 속 우주선을 … 야수의 심장과 혁신적 기술이 만난 차, 시트로엥 SM 더보기

자동차 기술 흐름을 바꾼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

[ 한국일보 2014년 5월 19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요즘 나오는 승용차는 보통 차체 앞쪽에 있는 엔진으로 앞바퀴를 굴린다. 이른바 전륜구동(앞바퀴 굴림) 방식이다. 물론 후륜구동(뒷바퀴 굴림) 방식 차도 있지만, 전륜구동 방식은 다른 방식보다 실내 공간을 넓게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이고, 앞바퀴 접지력이 후륜구동 차보다 높아 빗길이나 눈길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어 누구나 운전하기 쉽다. 전륜구동 방식이 대중적인 성격의 승용차에 널리 퍼진 것은 이런 장점들 덕택이다. 여러 자동차 회사가 이 방식을 적극 쓰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중후반이다. 그 후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자동차 구동방식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니, 자동차 역사에서도 매우 뜻깊은 기술 개념 중 하나인 셈이다. 이처럼 중요한 개념의 장점을 널리 알린 … 자동차 기술 흐름을 바꾼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 더보기

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8) 세계적 유명인이 사랑한 차

[ 사이언스북스 DK 대백과사전 시리즈 ‘카 북’ 발행에 즈음해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 연재한 글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것을 동경합니다. 돈, 건물, 물건, 생활, 사람 등 시선을 끄는 모든 것에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죠. 특히 탁월한 재능이나 능력으로 몸담은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보여주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인사가 됩니다. 그리고 유명인사들과 관련된 것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스타가 입는 옷, 액세서리가 불티나게 팔리고,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하는 차도 사람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스타와 관련된 상품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요즘도 마찬가지이지만 옛날에도 유명인이 탄 차는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배우와 가수 등 연예인이 타는 차는 한편으로 그들의 화려한 모습을 … 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8) 세계적 유명인이 사랑한 차 더보기

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3) 독특함으로 눈길을 끈 차

[ 사이언스북스 DK 대백과사전 시리즈 ‘카 북’ 발행에 즈음해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북스 블로그에 연재한 글입니다. ] 오늘은 자동차 역사에서 색다르거나 기괴한 디자인과 기술로 눈길을 끈 차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사람도 그렇듯이, 빼어난 미모와 균형 잡힌 몸매만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아닙니다. 흔하지 않은, 때로는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차들도 얼마든지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죠. 사람은 잘 생기고 못생긴 것을 우열의 기준으로 삼을 수 없지만, 자동차는 생김새가 판매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결과적으로 우열의 기준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할 정도로 못생긴 차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집니다. 소비자가 여러 가치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때로는 못생긴 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브루크 25/30HP 스완(30쪽)은 ‘카 북’에 나온 차를 포함해 현존하는 모든 자동차 가운데 가장 특이한 모습과 유별난 꾸밈새를 가진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꾸밈새와 생김새 모두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이 차는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캘커타에 살았던 부호인 로버트 니콜 매튜슨이 만든 차였습니다. 물론 차체를 자신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꾸민 거죠. 이 차가 유별나게 생긴 이유는 요즘 같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과시욕의 발로라고나 할까요. 인도에서 자동차는 흔하지 않은 물건이었기 때문에 부유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차를 갖고 있음을 한껏 자랑을 … 메탈헤드의 ‘카 북’ 읽기 (3) 독특함으로 눈길을 끈 차 더보기

1955 시트로엥 DS

[ 모터 매거진 2012년 1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1955년에 선보인 시트로엥 DS는 디자인과 기술에서 제2차 세계대전 후 시트로엥, 나아가 프랑스 차를 대표하는 혁신으로 가득했다. 양산차에서 보기 어려웠던 하이드로뉴매틱 서스펜션을 비롯해 당대 첨단 기술이 많이 담겨 있었고, 선진성에 힘입어 20여 년 … 1955 시트로엥 D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