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 쉐보레 콜벳 쿠페 (C6)

    쉐보레 콜벳 쿠페 (C6)

    [ 오토카 한국판 2012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쉐보레 콜벳을 글로벌 모델로 키우려는 GM의 노력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탁월한 성능을 표현하는 과정이 거칠기는 해도, 이 값에 대배기량 엔진의 강력함과 고성능 뒷바퀴 굴림 쿠페의 재미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자동차 평론가 류청희의 결론이다 스포츠카 세계에서 포르쉐 911은 역사와 전통을…

  •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5) 2000년대~현재(2012년)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5) 2000년대~현재(2012년)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2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내용이 길어 10년 단위로 다섯 개 포스트로 나누어 올립니다. ] *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4) 1990년대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 2000년대~현재 버블 경기 붕괴의 여파는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장기 불황에 힘을 잃은 일본 자동차 산업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과 판매를 크게 늘려나가며 자리를 잡았지만, 자동차 문화가 성숙되지…

  • 2012 포르쉐 911 카레라 S

    2012 포르쉐 911 카레라 S

    [ 모터 매거진 2012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많다. 특히 얼어붙은 유럽 시장에 뿌리내린 일부 메이커들은 빠른 수요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이런 난국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지속하는 곳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같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다. 순위에서만 엎치락뒤치락할 뿐, 이들이 최근 몇 년 동안…

  •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2) 1970년대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2) 1970년대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2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내용이 길어 10년 단위로 다섯 개 포스트로 나누어 올립니다. ] *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1) 1960년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렉서스 LF-A, 도요타 86과 스바루 BRZ가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기까지, 한동안 일본 메이커들은 가장 재미있는 자동차 장르인 스포츠카와 거리가 먼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역사를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일본 메이커들이 만들고…

  •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1) 1960년대

    일본 스포츠카, 이렇게 달려왔다 (1) 1960년대

    [ 모터트렌드 한국판 2012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내용이 길어 10년 단위로 다섯 개 포스트로 나누어 올립니다. ] 렉서스 LF-A, 도요타 86과 스바루 BRZ가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기까지, 한동안 일본 메이커들은 가장 재미있는 자동차 장르인 스포츠카와 거리가 먼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역사를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일본 메이커들이 만들고 세계인들이 즐긴 걸작 스포츠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 온 몸으로 말하는 스포티함, 쿠페

    온 몸으로 말하는 스포티함, 쿠페

    [ 모터 매거진 2012년 2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 쿠페란 어떤 차? 일반적으로 쿠페는 차체 좌우에 도어가 각각 하나씩 있고 고정된 형태의 지붕을 갖춘 승용차를 말한다. 그러나 같은 쿠페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모델마다 형태의 차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박스 스타일의 해치백이나 패스트백, 3박스 스타일의 노치백도 쿠페로 구분되고, 마케팅 차원에서 스포티한 스타일의 4도어…

  • 재규어 E-타입 이야기

    재규어 E-타입 이야기

    [ 모터 매거진 2011년 8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올해는 영국인들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손꼽는 재규어 E-타입이 태어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영국 클래식카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재규어 E-타입의 모습을 통해 클래식 디자인의 진수를 확인해 본다 2004년 <스포츠카 인터내셔널>지가 선정한 ‘1960년대 최고의 스포츠카’, 2008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차 100대’ 중 1위를 차지한…

  • 2011 재규어 XK 쿠페 5.0

    2011 재규어 XK 쿠페 5.0

    [ 오토카 2010년 7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XK가 속한 2도어 2+2시터 (실질적으로는 2인승) 럭셔리 쿠페는 국내 시장에서 좀처럼 큰 인기를 끄는 장르는 아니다. 그래도 소수이지만 꾸준히 이런 장르의 차를 찾는 이들은 있다. 객관적 시각에서 차를 고르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SL 클래스와 BMW 6 시리즈와 견주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재규어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요…

  • 1954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1954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 2010년 6월 Carmily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 스포츠카와 모터스포츠는 불가분의 관계다. 자동차의 성능을 한계점까지 몰아붙이는 모터스포츠에서의 경험은 일반 도로에서 빼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의 개발에 필수적인 밑거름이다. 이런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온 여러 독일 스포츠카들의 탁월한 성능 뒤에는 아우토반뿐 아니라 뿌리 깊은 모터스포츠에의 도전이 있다. 1930년대 독일의 정권을 잡은…

  • ‘서킷’으로 간 럭셔리 스포츠카

    ‘서킷’으로 간 럭셔리 스포츠카

    [ 월간 CEO 2010년 5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차와 사람 모두 땀과 기름으로 뒤범벅이 되고, 인간과 기계의 한계를 추구하는 원초적인 스포츠인 모터스포츠는 왠지 럭셔리함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모터스포츠는 원래 귀족 스포츠였다. 자동차가 발명되기 이전부터 세계 각지의 귀족과 부유층들은 탈것을 이용해 치르는 경주를 즐겨왔는데, 이것이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그들이 직접, 혹은 운전자를 고용해 대리로 경주에 참여하는…

  • 45년 한결같은 가문의 영광 – 포르쉐 911

    45년 한결같은 가문의 영광 – 포르쉐 911

    [2008년 9월 GM대우 사내보 ‘고객사랑’에 실린 글입니다] 스포츠카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스포츠카를 사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스포츠카만 전문으로 만드는 메이커들이 흔치 않고, 자동차 역사에서도 메이커들의 부침이 심한 이유다. 하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올곧게 ‘스포츠카 만들기’에 힘을 쏟았고, 여러 차례 어려움을 거치고도 지금까지 굳건히 버티고 있는 메이커들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스포츠카라 하면…

  • 경주차에서 탄생한 수퍼카의 조상,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경주차에서 탄생한 수퍼카의 조상,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 GM대우 사외보 고객사랑 2008년 7월호에 쓴 글입니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독일은 패전국이라는 불명예보다 전쟁으로 인한 황폐화와 경제난, 그리고 원치 않은 분단으로 실의에 빠져 있었다. 많은 독일 국민들은 경제재건을 위해 애쓰면서도 전쟁의 상처와 생활의 어려움을 달랠 수 있는 무언가를 필요로 했다. 때마침 전쟁의 직접적인 충격에서 겨우 벗어난 유럽의 여러 자동차 메이커들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 2007 마즈다 MX-5 vs. 2007 GM대우 G2X

    2007 마즈다 MX-5 vs. 2007 GM대우 G2X

    [ 월간 자동차생활 2007년 10월호에 쓴 글입니다. ] 단순하고 값싸면서 오픈 에어 모터링을 즐길 수 있는 차. 1960년대 미국 젊은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영국산 소형 2인승 컨버터블의 공통점을 짧게 요약하면 이런 표현이 나온다. 당시 미국은 히피문화와 로큰롤, 우주개발로 대표되는 자유와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쳐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MG와 오스틴 힐리, 트라이엄프 등 영국 소규모 업체들이 만든 소형…

  • 재미있는 차 타고 싶어요

    재미있는 차 타고 싶어요

    [ 동아일보 2003년 6월 23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수단으로서의 의미를 벗어 버린지는 이미 오래다. 자동차는 인간의 생활을 대변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매체로 발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의 흐름은 생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Car’는 ‘재미없는 차는 사지도 마라’고 외친다. 이 구호는 ‘재미있는 차’들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를…

  • 1991 닛산 300ZX 페어레이디 Z

    1991 닛산 300ZX 페어레이디 Z

    [2000년 7월 자동차생활에 실린 글입니다] 300ZX는 일본에서 ‘페어레이디’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미국에서는 ‘Z 카’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닛산이 페어레이디라는 이름으로 처음 스포츠카를 내놓은 것은 1959년 개발명 S211 모델부터다. 이듬해인 1960년부터 S211은 미국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초창기 다른 일본차들과 마찬가지로 큰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1962년 발표된 SP310 페어레이디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했고, 1969년 발표된 S3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