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dan

  • 크라이슬러 300C 3.6 리미티드

    크라이슬러 300C 3.6 리미티드

    [ 오토카 코리아 2011년 8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드라이버즈 카’의 성격이 명확해지다 지난 200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크라이슬러 300C는 수입 대형 세단 시장의 블루칩 자리를 오랫동안 지켰다. 미국에서도 그랬지만, 국내에서도 뛰어난 값 대비 가치로 인기를 얻으며 크라이슬러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괄목할만한 변화 없이 7년을 롱런하는 사이에 다른 경쟁자들이 300C의 자리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 쌍용 체어맨 H 600S

    쌍용 체어맨 H 600S

    [ 오토카 코리아 2011년 7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1997년 데뷔한 쌍용 체어맨이 14년 만에 두 번째 성형수술을 받았다. 쌍용의 기함 역할을 했던 체어맨은 당대 쌍용이 가진 모든 기술과 능력이 담겨 있었다. 데뷔 후 10여 년이 흘러 기함 자리가 체어맨 W에 넘어가면서 오리지널 체어맨은 체어맨 H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 애초 개발 개념이 체어맨 W와 같았기에…

  • 메르세데스-벤츠 C 200 블루이피션시

    메르세데스-벤츠 C 200 블루이피션시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7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이번에는 BMW 3시리즈를 잡아보자 올해 말이면 BMW의 새 3시리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다. 아우디도 A4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다. 경쟁자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는 것을 메르세데스-벤츠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C 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에 유난히 많은 공을 들였다. 최대 강적인 BMW 3시리즈를 의식한 손질이다. 페이스리프트를 위해 손…

  • 폭스바겐 제타 1.6 TDI 블루모션 & 2.0 TDI

    폭스바겐 제타 1.6 TDI 블루모션 & 2.0 TDI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1979년에 처음 나온 이후, 제타는 이름을 바꾸면서도 ‘골프 노치백’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다. 5세대 제타에서는 앞모습마저 비슷해지면서 그런 평가의 절정을 맞았다. 그런 점에서 6세대 제타에게는 골프와의 뚜렷한 차별화라는 과제가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의 경쟁력 확보였다. 도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은 물론 최근에는…

  • 2011 기아 K5 하이브리드

    2011 기아 K5 하이브리드

    [ 모터 매거진 2011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본격적인 첫 국산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K5 하이브리드를 시승했다. 일반 K5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승차감과 편의성을 고스란히 가져왔고, 이질감이 적은 주행감각이 특징이다. 강력한 EV 모드에 힘입어 연료절감 효과는 뛰어나다. 물론 그만큼 값은 비싸다 본격적인 첫 국산 하이브리드 승용차가 나왔다.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개발된 기아 K5 하이브리드가…

  • 토요타 코롤라

    토요타 코롤라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5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하철도, 국산차도, 과소비도, 모험도 싫다면 1966년 1세대 모델이 나온 이후 전 세계 3,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경험한 차, 도요타 코롤라가 드디어 우리나라 땅을 밟았다. 모르긴 해도 우리나라는 코롤라가 가장 늦게 수입된 나라일 것이다. 남들에게는 전혀 신선하지 않을 차가 생소한 이유다. 대신 상품성을 충분히 검증받은 차를 새롭게…

  • 세계적인 장수 베스트셀러 도요타 코롤라

    세계적인 장수 베스트셀러 도요타 코롤라

    [ 모터 매거진 2011년 5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전 세계 누적 판매 3천700만 대를 기록한 세계적 베스트셀링 카, 도요타 코롤라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196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코롤라의 인기비결과 한국형 코롤라에 담긴 의미, 그리고 45년을 이어온 역사를 살펴본다 세계 최다 판매차의 인기 비결은? –   소비자의 시선에서 가장 합리적인…

  • 볼보 S60 T5

    볼보 S60 T5

    [ 오토카 한국판 2011년 4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민첩하게 달리는 근육질 볼보의 시대가 열리다 S60은 볼보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지만 다른 모델들에 비해 모델 체인지가 늦었다.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이런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볼보는 새 S60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10여 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전히 ‘안전’으로만 기울어 있는 브랜드 인지도를 뒤엎는 것이…

  • 2011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2011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

    [ 오토카 2011년 1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한두 차종을 빼면 디젤 세단이 거의 팔리지 않는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 시장에서는 최근 디젤 세단의 인기가 만만치 않다. 국산차는 디젤 모델이 휘발유 모델보다 값이 비싸기 일쑤이지만, 수입차는 모델 등급과 선택장비를 조절해 값 차이가 상쇄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방식으로 BMW 520d와 메르세데스-벤츠 E220 CDI가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았다. 2006년…

  • 2011 르노삼성 SM3 2.0

    2011 르노삼성 SM3 2.0

    [ 오토카 한국판 2010년 12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경쟁의 좋은 점은 발전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처럼 기술이 필요한 산업이 만들어내는 제품들은 발전의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간다. 물론 자동차의 발전에는 양면성이 있다. 제품의 질이 좋아지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크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장비는 점점 더 많아지고, 값은 점점 더 비싸진다. 국내 기준의 준중형차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준중형차는 크기 면에서 15년쯤 전의 보통 중형차…

  • 폭스바겐 페이톤 V6 TDI 3.0

    폭스바겐 페이톤 V6 TDI 3.0

    [ 오토카 한국판 2010년 10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8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새 페이톤에 반영된 변화는 폭이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이미 잘 갖추고 잘 만든 차였기에, 좁은 변화의 폭이 그리 아쉽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지난 2002년 5월. 갓 발표된 폭스바겐 페이톤을 만나기 위해 독일로 날아갔던 일은 아직도 멋진 기억으로 남아 있다. 존재감이…

  • 2011 볼보 S80 T6 AWD

    2011 볼보 S80 T6 AWD

    [ 모터트렌드 2010년 10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볼보 차들은 늘 흐뭇했고 흐뭇하다. 장담하긴 어렵지만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모든 차들이 안전이라는 확고한 미덕을 안고 태어날 뿐 아니라, 수많은 안전장비와 꾸려놓은 편의장비를 차 값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놀랄 정도로 ‘합리적’이다. 차의 주행감각을 예민하게 따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괜찮게 볼 수 있는 차다. 새로…

  • 2011 메르세데스-벤츠 E 200 CGI 아방가르드

    2011 메르세데스-벤츠 E 200 CGI 아방가르드

    [ 모터트렌드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그간 몰아본 지금의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W212)들은 조금 종잡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전통적으로 E 클래스는 6기통, S 클래스는 8기통 엔진과 가장 잘 어우러졌던 기억인데, 최근 몰아본 6기통 엔진의 E 300은 뭔가 싱거운 느낌이 들었다. 그런가 하면 AMG가 튜닝한 8기통 엔진을 얹은 E 63 AMG를 잠깐 몰아보았을 때의 느낌은 아주…

  • GM대우 알페온, 성공할 수 있을까

    GM대우 알페온, 성공할 수 있을까

    [ 오토카 한국판 2010년 8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잘 만든 차, 좋은 차가 공들여 만든 만큼 잘 팔리면 얼마나 좋을까만, 시장이 항상 메이커의 생각만큼 움직여 주는 것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브랜드 선호도의 편중현상이 심한 편이라, 어떤 차를 내놓든 늘 조금은 손해를 보며 시작하는 메이커들이 있다.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메이커로 GM대우를 들 수…

  • 기아 K7 vs 현대 그랜저, 게임을 즐기자

    기아 K7 vs 현대 그랜저, 게임을 즐기자

    [ 오토카 한국판 2010년 7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접한 소식 중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 것이 하나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탄생 24주년을 맞이해 기념 모델을 출시했다는 이야기다. 대개 뭔가 기념할 일들은 10년 주기나 100년을 넷으로 쪼갠 25년 단위로 챙기기 마련이다. ‘탄생 24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을 내놓았다는 이야기가 뜬금없이 들린 이유다. 사실 그랜저 아니…

  • 기아 K5를 통해 느끼는 K7

    기아 K5를 통해 느끼는 K7

    [ 오토카 한국판 2010년 6월호에 실린 글의 원본입니다. ] 지난 달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 다녀왔다. 예상했던 대로 ‘국제모터쇼’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싱거운 내용이었지만, 의외의 즐거움도 있었다. 월드 프리미어는 아니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있던 차 중 하나인 기아 K5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도 그 즐거움 중 하나였다. 일찌감치 뉴욕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되었기 때문에 이미 K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