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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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BMW 507
[ 2010년 8월 Carmily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해 정리한 글입니다. ] BMW 로드스터의 역사는 1934년에 나온 315/1로부터 시작되지만, 여러 모터스포츠 이벤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포티한 BMW 이미지의 시발점이 된 328 로드스터 이후로 별다른 후속작이 뒤를 잇지 못했다. 물론 그 이유는 BMW 내적인 문제보다 제2차 세계대전과 전쟁 이후의 어려움에 있었다. BMW가 겨우 한숨 돌리기 시작한 1950년대 중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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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재규어 XK 쿠페 5.0
[ 오토카 2010년 7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XK가 속한 2도어 2+2시터 (실질적으로는 2인승) 럭셔리 쿠페는 국내 시장에서 좀처럼 큰 인기를 끄는 장르는 아니다. 그래도 소수이지만 꾸준히 이런 장르의 차를 찾는 이들은 있다. 객관적 시각에서 차를 고르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SL 클래스와 BMW 6 시리즈와 견주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재규어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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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 2010년 6월 Carmily에 기고한 글에서 발췌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 스포츠카와 모터스포츠는 불가분의 관계다. 자동차의 성능을 한계점까지 몰아붙이는 모터스포츠에서의 경험은 일반 도로에서 빼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의 개발에 필수적인 밑거름이다. 이런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온 여러 독일 스포츠카들의 탁월한 성능 뒤에는 아우토반뿐 아니라 뿌리 깊은 모터스포츠에의 도전이 있다. 1930년대 독일의 정권을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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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한결같은 가문의 영광 – 포르쉐 911
[2008년 9월 GM대우 사내보 ‘고객사랑’에 실린 글입니다] 스포츠카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스포츠카를 사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스포츠카만 전문으로 만드는 메이커들이 흔치 않고, 자동차 역사에서도 메이커들의 부침이 심한 이유다. 하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올곧게 ‘스포츠카 만들기’에 힘을 쏟았고, 여러 차례 어려움을 거치고도 지금까지 굳건히 버티고 있는 메이커들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스포츠카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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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로체리아’ 명품 기다린다
[ 동아일보 2003년 7월 14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많은 독자들이 ‘카로체리아(Carrozzeria)’라는 단어를 낯설게 여길 것이다. 카로체리아는 이탈리아 말로, 흔히 디자인 능력을 갖춘 소량 주문제작 방식의 자동차 회사를 가리킬 때 쓰인다. 그 기원은 마차가 주된 교통수단이던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귀족과 부유층의 기호에 맞게 마차의 차체를 제작하고 장식하던 장인들이 있었다. 이들은 자동차가 개발되자 자연스럽게 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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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차 타고 싶어요
[ 동아일보 2003년 6월 23일자에 실린 글입니다. ] 자동차가 단순한 운송수단으로서의 의미를 벗어 버린지는 이미 오래다. 자동차는 인간의 생활을 대변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매체로 발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의 흐름은 생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Car’는 ‘재미없는 차는 사지도 마라’고 외친다. 이 구호는 ‘재미있는 차’들에 대한 관심은 물론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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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닛산 300ZX 페어레이디 Z
[2000년 7월 자동차생활에 실린 글입니다] 300ZX는 일본에서 ‘페어레이디’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미국에서는 ‘Z 카’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닛산이 페어레이디라는 이름으로 처음 스포츠카를 내놓은 것은 1959년 개발명 S211 모델부터다. 이듬해인 1960년부터 S211은 미국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초창기 다른 일본차들과 마찬가지로 큰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1962년 발표된 SP310 페어레이디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시작했고, 1969년 발표된 S30부터…







